사랑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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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Rose 댓글 1건 조회 867회 작성일 22-03-14 19:57본문
결과가 나오고
나는
바로 졸도한 것 처럼 잠이 들었다
...........
그렇게
한, 3일 정도? 비몽사몽의 상태로 갠신을 못했는데
평생에, 멍 때리고 딩굴딩굴과는 거리가 멀어서
크게 몸살이 올라나? ~ 긴장도 됐더랬다
........
절친들과 5일날 만나 사전투표를 했는데
그 날자 내가 정했던 거다
태어나면서부터 천주교 집안이라
어려선 자연스레 미신이나 동 종 모두 관심이 없었지만
살다보니 어디 그래?
지금의 나는 상당히 미신스럽다
딱히 보러다니는 것은 오래전 졸업했지만
매일
매 시간 분 초
나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산다
........
그리고
개인적인 일과 이 것은 다른 것이지만...
'호 사 다 마'
나는 이 법칙이 적용될까 전전긍긍 했던 것도 같다
음력으로 1월이 되기 전,
내 나이 칠십되기전 마무리되면 다행이겠다 싶었던 일을
법적으로 마무리했다 / 아들과의 일이다
좋은일이 생기면
왜 충분히 기뻐하지 못하고 다음을 염려하는지...
( 이 건 또 얘기하기로 하고 ~ )
........
- 사랑 또는 방식 -
아직 미혼인 절친(앞으론 김사장)은
첫사랑에 배신 당하고 출가(가출이나 거나 머)후
이 나이까지 미혼이니 글케 마감하지싶은데
오늘도 징징거리길래 걍 전화 딱 끊고
정신챙기고 톡 하라고 했다
성당 다니는 절친(앞으론 세실리아)은
태생이 범생답게 결과 나왔을때도
아우야 ~ 본인이 젤 힘들겠지 ~
나와 김사장을 글케 다독였었다
나는
충동적으로 시작하고 늘 이기적이었다
......
그래도
의리 생 / 의리 사
꼭
반드시 승리한다는 생각은 없었다
나는
만약 진다면?
그 후를 같이 생각하고 있었고
그 일로 매진할 것이다
...........
전에
문재인이 지고 박근혜가 이겼을때
쉼터에서
아쉽지만 깨끗이 승복하고
박근혜가 잘 해 주기를 바랬었다
지금도 같은 마음이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건
나의 조국이니까...
.....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 번 선거가 우리의 승리로 끝나면
당 적도 버리고
세실리아가 하는 봉사활동이나 하면서
유유자적하는 삶을 살아볼까 했는데...
다시 돌아가서
의리 생 / 의리 사
.....
행여, 부정탈까싶어 묵언수행까지 했건만
거 참 ~
댓글목록
뉴스 안본지 며칠 됐다
큰녀석이 뉴스를 크게 틀고 들으면
야아 ~~~ 너 혼자 조용히 들어!!! 그러고
소리를 빼빽 질렀었는데
오늘부터 좀 챙겨들으려니
아직은 솔직히 잘 안 들어온다
소리는 머라머라 들리는데
내용이 안 들어오고
암튼
몇달만에 한 잔 중이다
맥주 큰 거 두 캔 작은 거 두 캔
여기서 끝내고 다 털자 ~ 이성은 그런데
와인 딸까? ~ 감성이 그러네 ~
안돼
그만 마시자
뉴스 안본지 며칠 됐다
큰녀석이 뉴스를 크게 틀고 들으면
야아 ~~~ 너 혼자 조용히 들어!!! 그러고
소리를 빼빽 질렀었는데
오늘부터 좀 챙겨들으려니
아직은 솔직히 잘 안 들어온다
소리는 머라머라 들리는데
내용이 안 들어오고
암튼
몇달만에 한 잔 중이다
맥주 큰 거 두 캔 작은 거 두 캔
여기서 끝내고 다 털자 ~ 이성은 그런데
와인 딸까? ~ 감성이 그러네 ~
안돼
그만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