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쿠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작의정원 댓글 0건 조회 1,265회 작성일 21-07-17 23:00본문
어떤 멍청한 것이 만들었는지
군필 원팀이라고
당 내 대선 경선 후보자들 포스터를 올렸는데
낙엽선생/ 세균맨/ 김두관/ 유치원/
일케 4명이다
그중에 김두관이
"차라리 내 사진을 빼달라"
"저열한 마타도어는 하지말자" 그랬다
...................
이재명이 화답을 했다
"제 설움을 이해하고 형님처럼 위로해줘 감사하다"
"김후보(김두관)님의 꿈이 실현되는데 함께 하겠다"
...................
정치적 계산의 화법이거나 아니거나간에
김두관은 이재명의 가장 아쉬울 수도 있는 순간에
구원투수가 되어 줬다
그리고 나 같은(당내경선 투표권 있음),
김두관을 버린지 오래된 당원동지의 마음을
한 수로 돌려놨다
이 것이 정치의 묘미다
.................
정치판에서 가장 무서운 표는 동정표라 했다
제아무리 이성이 수려하고 산뜻하다한들
집단 비끕의 감성을 이길 순 없기 때문이다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믿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그게 통하고 먹힌다 정치판과 게시판에선,
......................
오래전, 신문이 툭 던져지던 그 시간쯤에
잘 다듬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일어날 자신이 없어
졸면서 여까지 쓰고 갑니다 총총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