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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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 댓글 0건 조회 1,298회 작성일 20-04-13 21:00본문
첫 투표를 할 때
분명 첫날밤보다 더 떨렸던 것 같다
다시 그날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마는
인력으로 안되는 일이니 어쩔 수 없고 ~ ㅋㅋ
매번 떨리는 것은 마찬가지
이번엔 비닐장갑까지 껴야해서
어찌나 걸그치고 조심스럽던지
새색시보다 더 조신하게 그러나 내가 찍을 칸을
예리하게 노려보며
살포시 찍는다고 찍었는데 한 쪽이 왼편 쪽이
너무 옅게 살짝 찍힌거샤
괜찮겠지
괜찮을까
오만 오두방정에 징징댔더니
다들 괜찮다고 달래는거야
개표를 기다리는 그 순간은 머랄까...
그애를 만나기 100미터 전? ~ ㅋㅋ
아직 미혼인 절친이 물장사를하는데
요즘 문 닫았어 권고도있고 지도 겁나서 잠시 쉰다고
가게에 모여서 한 잔들하고 개표방송 보자는데
겁이 많아서 아직 결정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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