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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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밖에 댓글 1건 조회 1,334회 작성일 19-11-05 22:18본문
대선때
민주당내 경선 무렵에
후보들과 도올쌤의 대화가 있었어
자유스런 분위기로 각각의 후보와
가벼운 산책같은 거 였는데
울 절친들은 정치색이 다 같어
그래서 문통은 일찌감치 따로 모셔두고
ㅇ희ㅈ 과 ㅇ재ㅁ 으로 갈라서 지켜보기로 했네
대부분은 이ㅈㅁ에게 점수를 더 줬는데
아직 미혼인 절친이 어느날(유세) 안ㅎㅈ을 만나고 오더니
광팬이 된거야
평소에도 더 좋아하긴했어
외모 때문에 더 혹 했던거지
지금도 편 들어줌 ~ ㅋㅋ
인문학이고 철학이고간에 아니 그런 거 다 떠나서
그냥 한 사람을 신뢰하고 평 하는 거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어렵단 말이 너무 추상적이다싶게 난감한 일이고
평생의 학문으로도 안되는 일이야
그래서 끼어드는게 팔이 일 수 있어
감성팔이 외모팔이
케네디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들기에
첫번째 이기도하고 전부랄수 도 있는게
귀족적 환경과 외모였다는 거
계속 다른 이름으로 재판되는 거 같던데
내가 어렸을때 책에서 봤던거야
그래서 더더구나 팩트체크 크로스체크 하면서
열심히 절친들이랑 열공하는 것이
살아 온
밟아 온 여정을 보면
크게 틀리진 않더라 이거지
적어도 덜 나쁜 사람을 고를순 있단거지
조금 나쁘나 많이 나쁘나 그게 그거라고 포기하면
아주 많이 나쁜 집단에게 어차피 강제 당하는거야
다음 대선엔
유ㅅㅁ, 조ㄱ, 이ㅈㅁ이
울 친구들 희망인데
머 아직 멀었으니까 좀 더 두고보면서
좁혀지면 열심히 밀어줘야지
댓글목록
아직 미혼인 절친은 고향이 겡상도야
그중에서도 아버지 박통이랑 이웃이래
형제들이 많거든
오빠 언니들은 애기때 고향을 떠나고
절친이랑 동생은 서울에서 태어났어
압지가 공무원 이셨는데
차남이라 서울로 분가를 한거지
박통이랑 이웃이지
박통 밑에서 평생 공뭔 하셨지
더이상 설명 필요없지?
90중후반이신 엄니는
지금도 박가네를 위해서 하루도 안거르시고 묵주 기도를 하셔
엄마를 모시는 70대 젤 큰언니는
선거때만 되면 잔소리잔소리 ~ ㅋㅋ
암튼 돌연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