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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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밖에 댓글 1건 조회 1,587회 작성일 19-09-10 23:48본문
밤
내 귀를 막고있는 헤드셋도 뜨겁고
정치로
종교로
인문학에 철학까지 모두들 뜨겁다
'조국'도 아프고
'이재명'도 아프고
당연히 '문통'은 젤 많이 아프고
대선만 끝나면 다시는 안봐야지했던 나는
보면서 아프다
시간이 흐르고
개혁주의자들의 몇 줄 기록으로 남으려나
아님 단군이래 최고의 스토리로 기록 되려나
촛불도 뜨거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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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국이란 사람을 그렇게 비난할때
나경원은 얼마나 가슴이 뜨끔 했을까요?
장제원은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텐데
이참에 서울대 입학한 애들 다 전수조사 한번 했으면
하네요
정말 당당하게 떳떳하게 들어간 학생 중에
시위에 참석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오늘도 자신의 학비에 생활비 때문에
등골이 휘는 부모를 생각하면 시위는 꿈도 못 꿀듯
그만큼 흙수저에겐 너무나 힘든 세상이니까요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