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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빛사냥꾼 댓글 2건 조회 1,238회 작성일 19-03-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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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으로 따지면 국회의원 정수를 늘이는게

답이다.


두당 국회의원 1년 유지비가 40억원 정도지만

이 정도는 한국 경제규모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국회의원 정수를 늘여서 행정부를 감시하여

41억 아끼면 1억이 남는 장사다.

(재테크로 따져도 2.5% 수익률이다)


문제는 한국의 정치 지형이

지지자들에 비례하지 않는 모순이 있다.

이걸 그저께 새누리당 원내대표 나경원이

확 뒤집어 버렸다.


ᆢ실제로는 국회 정개특위에서 협의하고

새누리 당도 상당한 부분 동의한 사항인데ᆢ

손바닥 뒤집어서 거의 폐기된 카드로 내몰았다.


정치나 정치인에 대하여 부정적인 얘기가

많다는 건 이해한다.


난 중립이니 뭐니 

경로당 노인네들 말투처럼.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중립을 가장한

인간들을 위하여 준비되었다는

케네디와 단테의 신곡은 거론하지 않겠다)


이건 상당히 무식한 소리인데

한국은 아직 정치가 밥그릇을 좌우한다.


그러니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내 밥그릇 팽개칠 수 있는게 정치다.


유시민의 "후불제 민주주의"란 책을 보면

정치 선진국인 독일보다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게 현실이다.

(그나마 한국인은 정치에 기대를 건다는 말이다.

독일보다 높게)


ᆢ잠깐 쉬어가기ᆢ

노예해방을 한 링컨 대통령은 공화당 출신이다.

지금의 리버럴 정당인 민주당이 아니다.


미국 남부가 지지 배경인 민주당이 

보수 공화당 지지로 변한건 "에어컨" 덕분이다.

미국 북부에 사는 디트로이트나 부자들이

에어컨 덕분으로 남부로 이주했다는 학설.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ᆢ

노무현 정부, MB정부, 박근혜 정부이후

꾸준하게 어려워졌다.

어제 오늘의 일 아니다.


경노당 헛소리 노이즈는 지우고

손익분기점으로 비용과 편익대비 생각하면

세상 이해하는 코드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본다.



ᆢ나경원 주장을 한마디로 논평하면

정치 소비자는 외면하고 지역(친박) 나와바리

독점한다는 뜻이다.


더구나 고장나면 소비자 권리인

AS도 없다는 말!


나경원의 제품이 팔리는지 두고보자.

난, 이런 제품을 사지도 않할거지만 ᆢ


PS: 아참 ᆢ추천책을 까묵했네ᆢ

책 이야기는 대꼬 으막이나.


안나 네트롭코나

요나스 카우프만 곡을 권함^

 



추천1

댓글목록

블랑카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달빛사냥꾼 작성일

과찬은^
적우의 카사비앙카 추천합니다.
(익숙한 폼으로 마이크 잡는
적우의 분위기 좋아요.
꼭 동창회 뒷폴이 노래방 연상됨)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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