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작성일 24-06-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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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조회 474회
댓글 9건
본문
냉동된 찐 옥수수 10개들이,
16브릭스 자두 한팩 주문해
택배 받았는데
망했다
옥수수는 작년에 냉동시킨
재고인게 분명하고
자두는 니맛도내맛도 아닌것이
1과6 사이에 소수점 찍는걸
잊은 맛이다
좋은거 치고 싼게 없고
싼거 치고 좋은게 없다는
진리다ㅋ
그럼에도... 그래서
가끔 싸구려지만 내용이 훌륭한
물건을 만났을때의 감동은
내 안목의 수준을 한껏 치켜세우며
자뻑을 하게 만든다
물가가 다락같이 오른 작금에선
그런 요행은 점점 조상님의 은덕이
요구되는 동행복권
영역으로 들어가고있다
즉석복권에 쓰일 조상님 은덕을
자두 사는데 쓰고 싶진 않으니
장보기 수준을 쫌만 올려야겠다ㅋ
오늘 점심은
맛있다고 추천 받아 구매한
농부밥상 냉모밀로.
일인분씩 개별 포장된 오인분 샀는데
일인분 양이 엄청 많네
머니머니 해도 에어컨 돌아가는
집구석이 젤로 좋구만ㅎ
즐~^^
추천11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기분이가 와루이데쓰네였겠네요ㅎ
맛없는 자두 넘 싫으다ㅠ
눈으로 보고 사도 잘 모를때가 많아요
그럴땐 비싼거?
김산 작성일
초당 옥수수 맛있더라. 군것질로 꾸역꾸역 먹고있음!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초당도 한번 시켜먹었다
낸 쫀득 찰옥시기 파
간호해줄 사람도 없는데 수시로 아프노
쾌차하길
김산 작성일
돈으로 해결 돼(보험) 케어해주는 분도 있어. 다만 하나 걸린게 치료비인데 이게 7월 20일부터 보험 혜택이야. 이 시간까지 버텨야 돼.
ᆢ남는 장사지. 다행히 암으로 버틴다면 목돈 챙기고. 내 삶은 이미 끝장났어. 느낌이야.죽음을 준비한다. 얼마나 살 지 ᆢ
날이 선선하다^
청심 작성일
노지 옥수수
제가 아주 일찍 심었는데
지금 수염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팔고 있는 것은
냉동고에서 나왔겠지요
뭐 여름날은 에어컨 아래 만큼
좋은 곳이 없지요
저는 알아서 땀내는 사람이라
것도 식염포도당까지 먹어가며 ㅋ
그리고 샤워하고 에어컨 아래
완전 천국이지요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직접 보고 사도 저는 실패 할때가 많어요ㅋ
찰옥수수 저도 엄청 좋아 하는데 ㅋ
우리 동네에 매일 새벽에 주인장 아저씨가 강윈도 홍천에 가서 공수 해 온 찰옥수수
바로 쩌서 판매하는 옥수수 맛집 있어서
줄서서 사 먹어요
땡볕에 줄 서 고생 할 만한 맛있음이여요 ㅎ
야한달
작성일
여기도 길거리 옥수수 맛 트럭이 있는데
좀 멀어서 도조히 못 감
나가 더위를 음청 타요
청심
작성일
노지 옥수수
제가 아주 일찍 심었는데
지금 수염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팔고 있는 것은
냉동고에서 나왔겠지요
뭐 여름날은 에어컨 아래 만큼
좋은 곳이 없지요
저는 알아서 땀내는 사람이라
것도 식염포도당까지 먹어가며 ㅋ
그리고 샤워하고 에어컨 아래
완전 천국이지요
야한달
작성일
전 또 하우스 재배 옥수순갑다 그랬어요ㅋ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기분이가 와루이데쓰네였겠네요ㅎ
맛없는 자두 넘 싫으다ㅠ
눈으로 보고 사도 잘 모를때가 많아요
그럴땐 비싼거?
야한달
작성일
과일은 진짜루 싼맛에 사면 안되것더라구
벌써 다 먹었을게 없어지지가 않으
우짜ㅜ
김산
작성일
초당 옥수수 맛있더라. 군것질로 꾸역꾸역 먹고있음!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초당도 한번 시켜먹었다
낸 쫀득 찰옥시기 파
간호해줄 사람도 없는데 수시로 아프노
쾌차하길
김산
작성일
돈으로 해결 돼(보험) 케어해주는 분도 있어. 다만 하나 걸린게 치료비인데 이게 7월 20일부터 보험 혜택이야. 이 시간까지 버텨야 돼.
ᆢ남는 장사지. 다행히 암으로 버틴다면 목돈 챙기고. 내 삶은 이미 끝장났어. 느낌이야.죽음을 준비한다. 얼마나 살 지 ᆢ
날이 선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