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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갑자 동방삭

작성일 23-09-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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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의향기 조회 6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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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급졸 한가하다

삼실에 있으니 신선놀음에 도끼짜루 썩는줄 모르겠다

왜? 냉아메를 타다주는 People이 있으니 졸 편해서다 ㅋ

신발이 허름한지 며칠동안 정신읎이 나대다 보니 발등이 까졌다

이거야 원~ 조선 나이키(?)라도 구해서 신든지 해야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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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삼천갑자 동방삭에 대해서 공부(?)를 해 봤다

1갑자가 60년이니 삼천갑자를 살았다는 동방삭 쉐리는 18만년을 살았다는 야그다

하여간 짱깨들의 개구라는...동방삭의 성씨는 張(장)씨고 본명은 曼仟(만천)이다 

책을 읽고 느낀점은 동방삭은 하늘의 양상군자요 희대의 사기꾼이다


옥황상제가 살고있는 천상의 나라에서 옥황상제만 먹을수 있는 비밀 主食(주식)인

천도복숭아를 쌔벼가지고 이승으로 36계 줄행랑을 친 절도죄를 저지른 범죄자다

감히 언강생심 옥황상제의 주식을 쌔빌 정도면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인간이다

훔친 복숭아를 먹은 효과로 18만년을 이승에서 살았다고 하니...

역시 뭐든지 쌔벼 먹는게 맛있긴 맛 있는가 보다 ㅋ


옥황상제는 야마가 이빠이 돌아 동방삭을 천상의 세계로 잡아오라고

저승사자를 임명하여 이승으로 내려 보냈으나 동방삭은 갖은 변신과 도술로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을 하고 다녔으며 남몰래 천도복숭아를 먹으며

18만년을 살고 있었다고 하니....개구라도 이런 개구라가....ㅋ


저승사자가 도저히 찾을길이 없자 꾀를 내어 지금의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강가에서

잘 생긴 도령(저승사자)이 선녀들을 춤추게 하고 제2의 아방궁이 있다고 소문을 내니

개나소나 벌떼같이 모여 들었고 동방삭도 천상의 세계가 그립고 궁금하기도 하여

동방삭도 참가 저승사자의 올가미에 걸려들어 천상의 세계로 잡아서 압송했다는...


그 후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원하여 성남시 분당구 탄천리를 거쳐 송파구 잠실로 들어가는

백리길 물머리에는 저승사자가 손과 숯을 씻으며 놀았다는 곳을 탄천(炭川 숯 탄짜)이라 하고

이승에서 저승으로 잡혀간 곳을 [분당]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현재에 이르기를 천당 바로 밑을 [분당] 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수백억대 부자들만 모여 산다는 곳 분당 --->개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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