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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었다

작성일 22-09-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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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조회 977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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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 이라고

이 한몸 바스라지는줄 알았다

겨우 이제야 폰을 들여다본다

몇일만이네.

저녁이면 파김치되어 아무생각없었지

오늘도 많이 힘들지만

사람이 참 이상하지

내일 쉰다고 하니

또 멀쩡하네

대목에 매출 많이 올랐는지

저녁에 봉투 하나 쑥 내민다

꽤나 두둑하다 ㅎㅎ

~~~~~~~~~~~~~~~~~~~~

여기까지 작성하다가

지난 밤 잠들어 버렸네

얼마나 피곤했는지 나도 모르게

이런일 처음이다

아침 공기가 적당한게 참 좋다

계획은 오늘 아침 어딜 가려고 했다

그런데 대목 지나면서 박여사 생각이 바뀌었다

너무 힘들다고 그냥 집에서 푹 쉬자고

하룻밤 푹자고 일어나니 한결 가벼운데

그래도 가족이라고 기댈수 있어서

맴이 든든하네

이만 아침 묵어야것어 허전하네

추석 잘 보내셔 ~~

추천10

댓글목록

best 지혜의향기
작성일 22-09-10 12:01

재수가 조키로는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한
순신이 흉아랑 견주어도 손색이 읎다
재수 좋은 비법좀 알려주고 이제는 하산하삼
개부러븐 왕재수 인간 가트니라궁 ㅋㅋ

놀러온 기메 낵아야두 한수 알려주지
모름지기 군자에겐 3樂이라는 것이 있지
1. 형제자매의 무고함이요
2. 어린 아이를 가르치는 즐거움이요
3.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것이다
라고 하였으니 형제자매도 읎으니 이제 남은것은
신선놀음에 도끼짜루 썩는 일만 남았구만 ㅋㅋ

조은 한가위 보내삼

best

노을
작성일 22-09-11 17:06

이틀간은 맘편히 푹 쉬셯겠네요
이제 날도 선선해지니 일하기 훨 수월하겠어요

다시 심기일전하여 으싸~~

노을
작성일 22-09-11 17:06

이틀간은 맘편히 푹 쉬셯겠네요
이제 날도 선선해지니 일하기 훨 수월하겠어요

다시 심기일전하여 으싸~~

지혜의향기
작성일 22-09-10 12:01

타불라라사
작성일 22-09-10 07:43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