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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찍 자야겠다

작성일 23-04-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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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609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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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피곤하네.

간밤에 집 주변을 한 바퀴 돌아 봤는데

신규 중간 크기 마트 한 곳, 치킨집, 카페가 생겼더라.

오늘 마트만 가봤다.

낼은 출근 전에 아점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출근 할까한다.

밖에서 보니 카페가 고급지더라. 에스프레소 카페라던데...


마트 일찍 가려고 알람 맞춰서 일어났다.

8시 반에 오픈이어서 달려가니 이미 주차장이 만차네.ㅠㅠ

선착순 주는 것도 없는데 웬일이랴?

가입하면 주는 장바구니 받고

5만 이상 사은품 받았다.

대충 수박, 굴비, 물, 채소류...


짐 던져놓고 요즘 당근 맛들려서 보는데

첨보는 제품이 싸게 보이기에 2만 원 주고 오고가고 한 시간이나 걸려 다녀오니 11시

막간을 이용하여 단타질 6만 대 모처럼 벌고

운전하고 오는데 톡이 오기에 보니 웬 배당금이 6만 대 입금한다고 왔네.

아프리카 티비 주식 100주 사서 100만 손절한 게 배당락에 걸렸었나봐. 공돈이네.

75000이하면 닫시 들어가서 본전 노려봐야겠다.


아점으로 굴비 사온 걸 다듬어서 굽고 두릅, 장조림, 김치해서 먹고

아들 한 시에 수업 있어서 태워주고 일 갔는데

오늘 어찌나 더운지 여름이더라. 

일기예보 보고 여름 옷 입고 갔는데도 덥더라.

집 오는 길에 길가에 돌나물 발견해서 조금 뜯어서 저녁에 삼겹이 굽고 돌나물 초장 쳐서 먹으니 신선하더라.


오늘 한 일들 정리해서 담당자한테 멜로 보내고 사례 두 건 한거 발표자료 준비 해놓고 이제 쉰다.


하루가 다이나믹해서인지 오늘 조금 피곤하네.

더워서 오자마자 오늘 산 샴푸로 머리 감으니 향이 어찌나 좋은지 사기 잘했다.

샤워젤도 맘에 들고 치약도 개운한 기 좋더라. 세안바는 내 타입이 아니고...

초정리 약수로 만든 제품들이라는데 2만에 득템한 듯.

샴푸네 급반하겠어.

인터넷 찾아보니 무지 비싸던데 그값 하네.


추천7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당근에서 이것저것 사는 재미가 있다.
득템 찬스~~
사기 전엔 일단 검색엔진에 가격조회 후 괜찮으면 미사용만 산다.
저번 발리 선물세트도 잘 산 것 같고 오늘도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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