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읎는 하루
작성일 22-08-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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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1
조회 921회
댓글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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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곱시 반에 출발했써..벌초
신나게 깍다보니 손등이랑 사타구니쪽이 따끔따끔. ..
땅벌집을 건드렸어
이시키들 개때같이 달겨들어 쏘아데는디.. 목, 눈두뎅이,종아리, 허벅지, 팔뚝...대략 20방쯤 맞은거같어...봉침 꽁짜로 ㅋ
가져간 에프킬라로 땅벌 초토화시키고 1차작업 마무리 ...10시반
다른곳 이동해서 2차벌초 12시반...금강휴계소 아래 강가포차에서
빠가맨탕으로 점심식사
예약을 늦게한 죄로 빠가 손질은 내가했슴...ㅡ.,ㅡ
점심먹으러 포차에온 친구 일행이 우리집에 먼저가서 커피 마시겠다길래
그래라했는데...
집에있던 애완견 두마리중 한마리가 친구들보고 놀라서 도망쳤댜...ㅡ.,ㅡ
부라부랴 집에왔더니 산쪽으로 도망가서 행방이 묘연...
3시간동안 그거 찾느라 진짜 뺑이쳤어...ㅜㅜ
결국 수로에 빠져있는거 발견해서 겨우 잡아옴...수로에 물은 없었슴
...5시반
읍내에서 6시에 모임이 있어 급히 씻고 참석...6시10분 도착
저녁묵고 동생늠 별장들러 커피한잔묵고 좀전에 집왔어...9시반
바쁘고 증신읎는 하루였다...에호~~
집나간 강쥐 못찾을까봐 입이 바짝바짝마르더만
재수읎게 오소리나 너구리, 맷대지,독사라도 만났으면...음....음....
추천9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벌초는 ~ 벌 ~ 벌 조심
저도 여러번 ~
어쩔수 없어요
그 넓은 곳을 다 일일이 확인하기도 그렇고
대충 하다보면 ~
야한달
작성일
땅벌쏘임 사망 사고 벌초 시즌에 많던데
세상에나 와니님은 면역력이 외려 만랩?ㅋ
K1
작성일
벌 알르레기만 읎으면 땅벌이나 쬐끄만것들은 벨 문제가 읎더라구여
옆집 양반은 한방만 쏘여도 응급실행...
체질문제인것 같아여
작성일
아~아꿉다
낵아 먼저 봤으면 된장 바르는건데,,,,ㅉㅉ
그리구 땅벌로 보내버릴수 있었는데,,,,
요건 더 아꿉네 ㅋ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흐미 애완견 사진은 옫오데???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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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작성일
두마리가 낮선곳에 즈들끼리만 있으니까 몹시 불안했나바여
하나는 시추 또 하나는 시추 믹스인데 믹스견이 도망갔었슈...에호~~
사진은 잠시후에...
K1
작성일
어제는 다른늠이 방충망 뜯고 나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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