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
작성일 21-1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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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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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ᆢ지금까지 투자에서 살아남은
배경 중 하나는 독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독하게 책을 읽는다!
뭔 재미냐고 할 지 모르지만.
지방 방송국 앵커와 데이트하다가
책이나 읽고 ᆢ 데이트 주선한
친구 마눌에게 혼구녕이 났다.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 중
몇 가지가 있는데ㅠ.
하나는 여행이다.
경험으로 깨우친다.
둘은 독서에 가상적으로 느낀다.
상대적 장점은 다르다.
그리 여유로운 삶은 아니지만
이 두 가지 정도는 누리고 산다.
중학교 때 특기란에 독서라
썼다. 담임에게 엄청 혼이났다. 야 인마 따부라
학생이 책 읽는게 당연하지ㅠ.
인간이 본다는 것에 인상비평은
아니지만 많은 느낌이 온다.
본다는 것이 단순히 보이는 것 만
아니라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로
삼는다.
그래서 ᆢ전시회든 문화답사를
자주 다닌다.
사람 사는게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도 이래저래 헤매고
다닐 것 같다.
점심 어디에서 뭘 먹어야하나^
#그림은 비싸서 사진을 집안 인테리어로
구하고 있다(연락 요망. 백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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