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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8-22 16:06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현 조회 1,750회 댓글 12건

본문

무슨 인연들인지 세상에 하고많은 길목에서

해필 여기에 우리가 만나,

벼라별 인생의 단면들을 서로 가면쓰고 내보이고

훔쳐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분위기 왁자하게 띄워서

재밋게 소통하는 커무니티를 만든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최고의 선을 추구하였다 하겠습니다. ㅋ


그러나 쉽지 않죠.

더 자세히 말하자면 몹시 어렵죠.

이유를 찾을 것도 없이, 사람은 저마다 다르고

그 다른 것을  반기고 안을 만큼 우리가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이겠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풍상도 겪고 

탐구와 도전과 성취도 겪고 사랑에 절망과 환희도 겪고...

그러면서 할 말이 잔뜩 쌓여 있을 법도 한데,

이 게시판에서 과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래서 그렇다 봅니다.


좋은 의도도 악의에 왜곡되고 시비에 휩싸이기 일쑤고

다정한 언사도 지켜보는 용심에게 이를 드러내게 하기 십상입니다.

뜻있는 글도 게시했대봤자 

핀잔을 위한 핀잔이 해 넘어 가서도 뒤따르죠.


악플은 왜 하는걸까요.

그게 젤 쉬워서 그렇다지요.

능력껏 갖고 있는 콘텐츠가 그거라 그렇답니다.


사정이 이러하니 

 게시판의 루틴이란 늘 잠시 뜨다가

 다시 가라 앉기 마련입니다.


그렇더라도 갈 데 없는 발길들이 

이정표도 없이 찾아드는 이 길목에서

인연들이어, 

어디에 깃들든 부디 분위기있는 사람들이 되소소.









추천13

댓글목록

best 아이비
작성일

베뎃 1등에 있는 남대문 글을 읽어보니~~~
증차장과 박사장의 사실 관계를 뒤바꾼 거짓 내용~~~
(전에 읽은 관련 글 기억 남)

끝에서 세번째 줄에는 여성관련 심한 성희롱 표현 있고.
글 전체에 증차장에 대한 음해및 인격모독한 문제 글에~~~

설마 ? 개념있는 회원들이 추를 눌렀 겠어요~~~?
다중닉 보유자 한명이 눌러 댔겠지~~~

좋아요 7
best 현현
작성일

좋은 세상이란 좋은 사람으로 다 들어 차 있는 곳이 아니라
아이비님과 같이 현명한 사람들이
한쪽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어서 버틸 수 있는 세상 ㅋ

좋아요 6
best 노을
작성일

'별 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
노래 가사에는 꿈을 꾸듯 서로 사랑을 한다는데
 온의 인연도 인연인데  악연보다는 선연으로
맺어 지길 기대합니다

솔직함이 악풀은 아니겠죠??

저번 친구들이 보내준다던 좋은 글귀들
참 좋던데요
요즘은 안보내주나요?

좋아요 5
best 야한달
작성일

인연들이여 부디 악연으로
상처가 되지  않게 하소소

좋아요 5
best 현현
작성일

개판에 일조에 얼마나 충실하시는죠.
암튼 개수고하십니다.

좋아요 5
아이비
작성일

베뎃 1등에 있는 남대문 글을 읽어보니~~~
증차장과 박사장의 사실 관계를 뒤바꾼 거짓 내용~~~
(전에 읽은 관련 글 기억 남)

끝에서 세번째 줄에는 여성관련 심한 성희롱 표현 있고.
글 전체에 증차장에 대한 음해및 인격모독한 문제 글에~~~

설마 ? 개념있는 회원들이 추를 눌렀 겠어요~~~?
다중닉 보유자 한명이 눌러 댔겠지~~~

좋아요 7
현현
작성일

좋은 세상이란 좋은 사람으로 다 들어 차 있는 곳이 아니라
아이비님과 같이 현명한 사람들이
한쪽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어서 버틸 수 있는 세상 ㅋ

좋아요 6
윤서
작성일

머리가 비상하시니 글도 그러겠네염
지금 여지껏 모 보셔쑤
다중 닉 하믄 게시판 접속불가 인 거 모르심?
참 머리가 좋으셔서 힘드심¿
쯧쯧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인연들이여 부디 악연으로
상처가 되지  않게 하소소

좋아요 5
현현
작성일

조용하고 포근한 휴일입니다.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니 좋은 것이 많이 보이네요.
비소식이 줄줄이네요
비가 오면 집나간 패닝구도 붙잡아서
같이 낮술 한잔해요 ㅋ

좋아요 2
야한달
작성일

네 조아요ㅎ

좋아요 0
윤서
작성일

개판오분전이죠 몬느므 성희롱 들을 그래 해대던지요 그런 건 또 가만 놔두드마 하튼 뻘밭은 뻘밭이네요 어구머니나

좋아요 1
현현
작성일

개판에 일조에 얼마나 충실하시는죠.
암튼 개수고하십니다.

좋아요 5
윤서
작성일

뭐 그렇게라도 말씀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몇 몇 무쇠리¿들 땜시로 개피곤 하긴 해도요
아 근데 역행하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건 어딜가도 있죠
근데 여긴 참 악랄하여이다
게다가 옆지기 들께서 일조들을 하시니 참
그 뭐 이 곳 캐 훼이머스 하던 모시기도 글코
에허
아 아임미닷
가께요
글 좀 마이 올리셩
글도 잘 쑤더만요
앙리 맞으시죠?
맞습니다¿
오키
굿
<아니믄 어떻고 기믄 어쩔 것이여
ㅎ;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얘 게판에 일조가 아니고 개판에 일조

좋아요 3
노을
작성일

'별 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 중에 그대를 만나 '
노래 가사에는 꿈을 꾸듯 서로 사랑을 한다는데
 온의 인연도 인연인데  악연보다는 선연으로
맺어 지길 기대합니다

솔직함이 악풀은 아니겠죠??

저번 친구들이 보내준다던 좋은 글귀들
참 좋던데요
요즘은 안보내주나요?

좋아요 5
현현
작성일

놀님과 꼭 선연으로 맺어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맘씨 근사한 양반이라 생각합니다.ㅋ
친구발 좋은글귀는 주5일 결석도 없이 톡 옵니다.
신소리도 많지요만 참으로 좋다싶으면 소개하께여

좋아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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