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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준비하며

작성일 22-04-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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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심 조회 1,020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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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에서 어린이날은

조금은 쌩뚱 맞다고 생각하지만

저에게는 년중 행사중 으뜸이기도 합니다


손주가 아홉살 여섯살 네살이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말 토요일 일요일은 저희집에서 

1박을하고 일요일밤에 데려다줍니다 


아이들에게는 매주 할아버지집에서 

노는것이 큰 메리트이기도 합니다 

먹고 싶은 간식도 마음데로 먹고 

하고 싶은 휴대폰 게임도 마음데로 하고 

컴퓨터로 아빠 엄마가 하지 말라는 게임이나 

유튜브도 맘껏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거기에 좋아하는 동물가족이 있어 교감하고 

자연을 벗삼아 흙놀이도 

농사짓는 밭에서 할아버지처럼 일도 해봅니다 


너무 많이 늘어놓았나요 ㅋㅋ


그런 할아버지에게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때는 더 좋은 선물을 요구합니다 


이제 십여일 남은 어린이날 

이미 선물도 준비하고 

놀러갈 곳도 예약하였습니다 


멀리는 갈 수 없어서 어린이 대공원 

서울상상의나라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몇 년전 다녀왔는데 

어린이들에게는 참 좋은 곳압니다

동안 몇가지가 바뀌었다니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기에 ~ 

지난밤 야간하고 아침 퇴근길에 

그들을 데리러 갑니다.

벌써 준비되었다고 

빨리 오라고 톡이 옵니다 ~ 큰손녀가 



추천9

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댇대단하고
훌륭하시네요

근데 ㅠㅠ 왤케 어깨가 무거워 뵈는지
좋아보이지 않아요 ㅠㅠ

좋아요 4
best 눈사
작성일

저는요?.....ㅋ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애기 때가 엊그제 였었는데 벌써 아홉 살 인생이 되었네요. 행복한 어린이 날을 만들어 주는 할아버지 참 멋집니다.

좋아요 1
best 청심
작성일

눈사님 ~ 아빠에게 가보삼 ㅋㅋㅋ

좋아요 1
눈사
작성일

저는요?.....ㅋ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눈사님 ~ 아빠에게 가보삼 ㅋㅋㅋ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애기 때가 엊그제 였었는데 벌써 아홉 살 인생이 되었네요. 행복한 어린이 날을 만들어 주는 할아버지 참 멋집니다.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그렇지요
페북보면 지나간 사진올려주는데
2014년 사진 보면 실감납니다
벌써 저렇게 컸나 싶은게
세월 잠깐 가네요

남은 시간이라도 날 위해 살아야 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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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댇대단하고
훌륭하시네요

근데 ㅠㅠ 왤케 어깨가 무거워 뵈는지
좋아보이지 않아요 ㅠㅠ

좋아요 4
청심
작성일

꼭 맞는 말씀 ㅋ
어깨가 무겁다는 말씀
그런데 사람이 그게 참 어려워요
손주들이 할아버지에게 매달리면
어쩔수 없어요
전 그래요 ㅋㅋ

그리고 또 한가지
아들부부 주말이라도
오붓한 시간 보내라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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