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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에 고등어 구이

작성일 24-0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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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조회 4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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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ᆢ

"갑자기 주식에 대한 얘기가 많다.

블라디미르 레닌의 말을 빌어

잘못된 일이 반복되면 분명한 이유가

있다"


리딩방 촌뜨기 띨빵한 놈이다.


나도 코인과 주식에 대한 글 썼다.

하지만 경제와 책이나 영화에 그림이나

다양한 글 썼었다. 건조하게ㅠ.

비판도 많이했다.


총량제로 메타분석하면 1%도 안될거다.

이걸로 주식쟁이니 코인쟁이나

수모를 겪었다.


어라 ᆢ내가 주식에 대해 말하니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손들이 나와

온갖 아는척 한다.

(인간의 악의 평범성이지 ᆢ한나 아렌트)


ᆢ비왔다.

외부에서 청국장과 고등어 구이 먹었다.

싼 백반집이다.


비오는 날 공기가 무거우니까 마이야르 반응이

유난히 진하다. 돼지갈비 향도 비오는 날이

꾸버 먹으면 한 맛 더 나잖아.


아직 몸상태는 감기몸살 후유증인데

먹는거라도 ᆢ밥먹고 사는게 월급 따박

받는게 아니라 받은만큼 능력이나

실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안되면 밑에 직원들 안 따라온다.

결국 내 무능이 판단되어 짤릴거다.


자본주의 생리다!

회사에 공헌하면 퇴직 후도 보장

해준다.


전라도 나주 친구에게 청국장에 홍어와

가오리 무침 먹는거 배웠다.

경상도는 음식이 단순하잖아.


산이야 먹어봐?

너그들은 이런 꼬릿한거 먹나!

야임마 일단 먹어나 봐.


촌놈이 출세하려 서울가서 감자탕 돼지 

뼈다구나 부대찌개(존슨탕)를 여친과

남친들이 사주더라.

(이런 쌍놈들이 있나. 이걸 음식이라

사주는거야 ᆢ물론 속으로)


이후 당시 사귄 여친이 명지대 근처

남가좌동 살아서 ᆢ감자탕 맛집에

자주갔다.


감자탕이나 고등어찜은 배추시래기

많은거 취향이다. 펀치볼 무우청은

질겨서 싫어한다(껍질 벗겨야는데)


몸상태가 안 좋아서 커피로 정신줄

놓지 않으려고 벌써 다섯 잔이나

먹었다.


힘든 세상에 먹는 것도 힘이다!

어휴 ᆢ버티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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