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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폰 케이스 귀여워서 샀음

작성일 24-09-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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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57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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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아 교보에 잘 가는데

잔잔하게 예쁜 것들이 보이면 산다.

폰 케이스 없이 살다가 얼마 전에 가보니 귀여운 케이스가 보여서 샀다.

첨 나올 때 케이스가 4만 전후로 비쌌는데 교보에선 만 원대라 싸더라.

맘에 들어 샀다.ㅎ


그나저나 울 아파트 앞에 요즘 쭈꾸미 잡으러 오는지 어선들이 자주 출몰한다.

집 앞에 하루종일 크고작은 배들이 지나 다니고 비행기도 지나 다녀서 심심하진 않다.

밤이면 인천대교 야경도 수시로 다양한 불빛으로 변하고 배들도 불을 켜니 심심하진 않다.

정원도 불밝히면 예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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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밤이면 서해뷰가 암흑일거라고 하던데

실제 살아보니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 심심하지 않다.


집앞 바닷가에 나가  서있어 보면 바닷 내음 옅게 나고

철썩거리는 소리도 나서 해 질 녘 자주 나갔었는데...

이것도 좀 하고나니 귀찮아서 요즘 통 안 나가봤다.


딸이랑 모처럼 야간산책 나갈까 했더니 비가 와서 또 포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어도 하루가 너무 빨리가는 요즘이다.ㅠㅠ


추천3

댓글목록

best 西施渦沈魚
작성일

요~오 인간님은?
쑈핑 중독이여? 소비 중독이여?
하기사 쩐이 넉넉하니...그러면 평소 울어대지나(?) 말던지...
내 마리 마죠 안마죠? ㅋㅋ

늘 건강하고 평안하삼

좋아요 1
西施渦沈魚
작성일

요~오 인간님은?
쑈핑 중독이여? 소비 중독이여?
하기사 쩐이 넉넉하니...그러면 평소 울어대지나(?) 말던지...
내 마리 마죠 안마죠? ㅋㅋ

늘 건강하고 평안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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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ㅠㅠ 미챠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저희 고향집이
거진 바닷가 백사장에 있어서
집에서 바다까지 훌러덩 벗고 달렸지요 ㅋㅋ
저는 저런 바다가 그립습니다
와이프는 가기 싫어해요
거제시 고향인 사람이
바닷내음을 아주 싫어합니다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고향가서 사시면 좋을 듯요.
혼자살기 하세요. 나중에 직장 안 다니실 때요.
저도 바닷가 좋아하니 그런 곳에 가서 살고싶어요.
상반기에 제주살기, 동해살기 할 때  바닷가 자주 걷고 너무 좋았어요.
바닷물에 물을 담그고 오면 겨울까지 시원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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