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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박철 옥소리 사건이 미친 영향...

작성일 24-10-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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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5 조회 10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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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박철 옥소리 사건이 터졌다. 

사건의 개요는 옥소리를 간통죄로 박철이 고소하면서 일어났다. 

옥소리는 남성 2명과 간통을 하였고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하고 많은 경제적 손해를 보게된다.


이 사건이 터졌을 때,  네이트 불로방은 격렬하게 박철-옥소리 사건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박철의 사생활이 옥소리보다 더하면 더 했지 절대 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익명이니, 눈팅이니 이런 시덥지 않은 방법이 아니라, 

당당하게 닉네임 걸고 논쟁을 벌였다. 


그 때도 그랬지만, 간통죄의 존치의 이유는 

가정을 위해서 여자를 처벌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런데 유명인인 박철-옥소리 사건이 터진 것이다. 


그리고 여성계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간통죄가 없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간통죄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그때, 내가 썻던 글이 [신 모계사회로 가는 길]이라는 글이었다. 


누구 씨앗인지도 모르고 키워야 하는 모계사회는 구석기 시대의 문화였다. 


구석기 시대의 문화가 현대사회에서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담은 글이었다. 


그리고 현실로 들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원해서 친자감별을 받은 사람으로 따지면 


친자 불일치 확율이 전세계에서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1위 한국 40.05%  2위 스페인 29.90%


이 상황이 되자 아이를 낳자 마자 친자검사를 의무화 하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고, 


여성계는 발작하듯이 친자검사를 막고 있다. 


이제 남성들은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자유연애시대의 후유증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내가 오늘 결혼한 여자는 과거에 자유연애를 즐겼던 여성을 설걷이 하는 것이라는 설걷이론.... 


결혼하고 나서도 친자확인을 해야 하는 상황... 


이 것이 간통죄의 폐지로 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서 자유연애를 즐겼던 여성과의 결혼을 꺼리기 시작한 것이다. 


결혼제도의 불합리성도 한몫했다. 


평생을 갈아넣어야 성공할 수 있는 가족부양을 가부장제 마져 없에 버렸기 때문에 


남자 혼자서 부담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우리는 신 모계사회로 가고 있는 것일까? 


여성계가 원하는대로 친자확인 의무화는 유야무야 될까?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누굴까? 


대한민국이 간통죄 폐지와 가부장제 폐지로 홍역을 앓고 있다. 


이제 결혼하는 세대들은 남녀 공히 죽을 때까지 가정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맞벌이 세대가 될 것이다. 


유럽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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