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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춘들이 많이 쓰는 접미사 C8

아들놈이 중학교때 나에게 지적을 받고 화법을 고쳤다. 

그리고 요즘 합기도 도장에서 사범생활을 하는데 

아이들의 부모님들로 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아이들의 언어습관이 달라지고 

접미사 처럼 쓰던 C8이라는 말이 사라졌기 때문에

사범을 칭찬하는 것이다. 

게시판에서의 화법은 

글로 나타난다. 

그것이 반말이던 존대말이던 말이다.

익명방 똘갱이 여사님들을 상대로 

내가 존대를 하지는 않는다. 

내가 익명방에 가서 존대를 하지도 않는다. 

자게방에서 적당한 반말도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적당한 예의는 화법이고 화술이다. 

기분 나쁘게 하는 것만이 화술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