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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쏘아올린 큰 공

작성일 24-10-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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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조회 2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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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네. 익맹들 ᆢ

대꾸할 질적인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 병원 안 가는 날이라 새벽부터 코인을 

3개나 사고 팔다가 손실 0.9% 보았다

손절하고 잡은게 리플(XRP) ᆢ


이게 본전 챙겨줌ᆢ아침 먹고 좀 걷다가 감기약 

먹고 깨니까 올랐다(앙드레 코스톨라니 말이

맞음ᆢ투자자들은 달걀 모형에 관한 글

권한다)


늦은 점심으로 광화문살롱 쿠키와 두유로

떼우다 발치하고 넣은 가치가 탈이났다.

꼭 좋은 일만 있는거 아니다.

(내일 9시 30분 치과로ᆢ젠장!)


ᆢ가히 한강 신드롬이다.

책은 동나고 예스24 도서 플랫폼과 모회사

홀딩스도 2틀이나 상한가를 쳤다.


이건 시장의 반응이다!

나도 투자하여 기레빠시로 이익을 보았다.

생전 안 산 로또도 담배사러 갔다가 샀다.


이제 노벨문학상 한강 보유국이다.

일본의 가와바타 야스나리(설국)나

오에 겐자부로에게 가오가 선다.


예스 24 플레티넘 회원까지 올라간

책벌레지만 그녀를 잘 모른다.

소년이 온다 한권만 읽었다.

취향이 아니라서 ᆢ


당신들과 비슷하게 뉴스로 아는

처지다. 딱히 평론할게 없다.


다만, 그녀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거의

챙겨보았다. 내외신 막론하고 ᆢ


국내 언론은 "한겨레와 한국일보"(성에

안 차지만)가 비중있게 보도했다.

성씨가 같은 한씨라 그랬나.


인상적인건 ᆢ뉴욕타임스가 4명의 작가와

평론가를 동원하여 깊이있게 다루었다.

(뉴욕타임스는 댓글이든 인용이든 실명이

보도 원칙이다, 조중동과 한경이나 매경과

다르다)


그들(외신)말에 "비저너리"란 단어가 나온다.

직역하면 선지자, 선구자 등으로 번역할 수 

있다.


뉘앙스는 유교적인 남성 우월 잔재에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자신만의 세계(작가관)를 구축했다

평가한다(유럽의 평가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본다)


조선일보 행태는 여류작가를 동원하여 깐다.

배아프겠지ㅠᆢ

트럼프가 한국에 전쟁나면 그들(한국인들)이 

죽는다는 발언에 한강이 뉴욕타임스 기고로 

비판한게 발단으로 본다.

(밴댕이 소갈머리 하고는)


올해 노벨상 테마는 단연 AI였다.

여럿 수상했다. 앞으로도 화두가 될

것이다.


서구인 중심으로 준 노벨상이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저변을 넓힌 것에는 동의한다.

미국 헐리우드 아카데미상에 흑인이 배제되는

원인은 백인 위주의 심사워원들 때문이었다.


다이나마이트로 돈을 번 노벨의

형제들은 ᆢ

석유개발로 떼돈을 벌었다.

아시아까지 진출했다.


초창기 노벨상은 그녀의 애인(섬타는)여류

소설가에게도 문학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노벨화학상 수상자 중 "프리츠 하버란 유태계

독일인"도 있다. 독가스의 아버지다.

결국 독가스는 동족 학살에 사용되었다.


공기중 질소를 혼합하여 암모니아를 만들어

비료생산으로 획기적 식량생산에 도움을 준

인물이다. 독일은 아무도 그를 추모하지

않는다.


1차대전 패망 후 ᆢ독일의 전쟁 배상금을 갚는다고

금을 연구하기도 한 인물이다. 그의 부인이 2차

대전 중 귄총으로 자살했다. 그는 장례를 치루자

마자 전쟁터로 향했다. 화학무기 때문에ᆢ

(그의 부인도 화학자이자 교수였다)


독일인보다 더 독일인의 모습이다.

작금 한국에서 친일을 미화한 자들이나

이승만이 국부니 하는 자들이 있다.

독일을 본받길 바란다.


독일은 가장 진보적인 헌법이지만ᆢ

나찌를 옹호하면 법적으로 처벌받는다.

(네오 나찌주의자들이 있지만)


노벨경제학상은 당초에 없었다.

스웨덴 중앙은행 300주년인가?

기념으로 신설되었다(노벨 유언과 별개로)


이 상 수상자들 중 신자유주의를 표방한

학자들이 여렀있다. 노벨가문에서 못 

마땅하게 의사를 피력한거로 알고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두 명이나

참여한 "롱텀캐피털" 사태는 미국을

망하게 할뻔 했다. 로버트 머튼과 마이런

숄즈다.

(노벨경제학상 받았다고 꼭 돈을 잘 버는

건 아니다. 책이나 쓰고 고액 강연료나

받고 다니지ㅡ;ㅡ)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 노벨평화상도 문제가 

되었다. 아니 임기를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ᆢ다분히 정치적 고려를 한게 

아니냐고 비판을 받았다.


한강이 낙양의 지가(땅 아님. 종이)를 올렸다.

모처럼 인문학의 위기니 하지만, 독서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거 같다.


지금 AI교과서 도입으로 시끄럽다.

검색과 뭐가 다른가.

인간은 그렇게 사육되지 않는다.

새로운 창의력은 박제될 것이다.


AI 챗GPT로 호기심 많은 사람이 물어봤나

보더라. 윤석열이 한강에게 보낸 축전을

분석했더니 ᆢ85%가 표절로 나왔다.

부부가 닮는거 맞다.


한국의 독서인구는 30, 40, 50대 여성이

좌우한다. 이참에 인문학의 부흥은 아니더라도

책이나 ᆢ새벽이나 저녁에 50 페이지라도.


독서는 치매예방도 된다!

약, 1.4킬로의 뇌가 인간의 행동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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