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덜이
작성일 24-11-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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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127회 댓글 1건본문
안나가서 밥 부터 주려다
쓰레기 봉다리 사러 간 사이 밥을 무겄네
아덜 챙길 때 단 한번도 반찬 그릇을 통째로 내 준 적 읎이
항시 소분 덜어 줬는디
이건모 김치통을 펄쳐놓고 무겄네
배추 있어서 차돌배기 된장국 끓여주려고
고기랑 봉투 사왔는디 ㅠ
감이나 하나 까주고 말았으
시집오기 전 엄니는 항시 그릇에 반찬 덜어 드셨는ㄷㆍ
으느때부터 반찬통에 담아시믄
그거째 꺼내드시드라고
이제 살림에 지치신거지뭐
음청 결벽성격이 병마에 나이에 무색해지는겨
나도 곧 그럴겨
설거지 끝내고 다림질 끝내도 안즉 집안일을 몬하고 있네야
이따 나간다는디 두방을 초토화 시키고 나가서
지금해도 소용읎으
집 비워질때까지 이른 넷플이나 바브아~
잡티 딱지 떨어졌는디
왜 물사마구는 그대로인지 아주 열이 받는 아침여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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춰진다드만 날만 화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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