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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율ㆍ가사노동ㆍ황혼이혼

작성일 24-11-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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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조회 1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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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혼율이 47%인 적이 있었다.

ex=2.023년 결혼이 100,000건 가정하고

이혼이 47,000건이면 47%다.


문제는 그해 결혼수와 전체 이혼수를 나누면

이런 엉터리 통계가 나온다.

그해 결혼수가 1만명이고 현재 기준 10만명

전후 평균 이혼수를 대비하면 1,000%가 된다.

(대법원에서도 문제있는 산정방식이라 지적했다)


최태원과 노소영 위자료가 1조원 넘었다.

귀책사유는 최태원(불윤)에 있었다.

가사노동의 댓가가 아니라 재산 형성에

기여했다는 거다.


SK그룹은 장학퀴즈 교복(선경)이나 파는

그저 그런 기업이었다.

사돈인 노태우 대통령 덕이 없었다면 SK텔레콤

(011) 인수하지 못했다. 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기반으로 사세를 급속히 확장한다.


현재 재계서열 2위다!


ᆢ합의 이혼(협의)이 아니라 재판 이혼인데

법적인 판단은 치우고 ᆢ개인적인 견해는

절반은 글타치고, 30%는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태원=밴댕이 소갈딱지+쪼잔한

놈+왕재수+밥맛=등등등ᆢ산이 생각ᆢ


미국이었다면 혼전계약서를 썼을 것이다.

결혼 후 재산 형성의 50% 정도는 감안해야 한다.

(실제는 적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나 MS의

빌 게이츠  예. 헐리우드 스타들이나 부자들은

재혼할 때 혼전계약서가 기본이다.

양육권은 별개 소송으로 진행되기도 ᆢ

미국에서 이혼 몇 번 하면 거지된다)


한국은 가사노동을 그닥 계산하지 않는다.

직장은 주5일 휴일이라도 있지 ᆢ가사노동은

365일 근로시간 제한없다.

여기다 양육이나 경력단절 비용까지 더하면

반반이 원칙이라 본다.

상속받은 재산은 협의 대상이라 인정하더라도.


황혼이혼은 일본에서 부터다.

이혼은 결혼 5년차 내가 많다고 본다.

남편이 퇴직하고 자녀들 결혼하면 가정에

대한 의무감에서 해방된다.


부부도 공간이 필요하다 ᆢ각방

부부간에도 버킷리스트가 다르다ᆢ졸혼

연금 등 재산의 반은 원금에 투자비와

기여한거로 보면된다.


눈치없이 주말에도 3끼 다 챙기거나 소파에 

누워 리모컨 독점하거나 ᆢ요리도 설거지도

화장실 청소에 현관, 분리수거 안하면

눈총받기 마련이다.


재산분할 연금 문제로 목숨까지 버릴 가치가

있나 싶다. 바보다 ᆢ나라면 반띵하고 사이좋게

친구처럼 지낸다. 여전히 잔소리하지만 ᆢ


결혼과 이혼의 단순한 명제는 좋아하거나

필요에 의해서 한다. 이 명제가 무너지면 

이혼도 가능하다.


예외적인 사유도 있다. 멀리 떨어져 해외 있거나

과거의 특별한 상처로 이혼이 서로에게 도움된다고

생각하여 서로 위하는 길이라 판단 될 때.

좋은 이혼이다. 구속감에서 해방된다.


분명한 것은 지금도 결혼과 이혼을 한다는 사실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하기싫은 일을 더 많이 해야한다.

여행갈 때 짐부터 챙기듯이.

싫으면 여행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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