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지 않는
작성일 24-11-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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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159회 댓글 5건본문
천수무 2단 사다가 하루 반나절 절궈 시방 동치미 만들었네야
쪽파 대추
사과 배
통마늘 청각 생강 , 베보재기 말고 뭐더라 다이소 갔드니
부직포 같은거 팔기에 거다 느코 담궛
다시마도 한장씩 넣었으 그건 낼 빼면 되야
쪽파 깐거 한단에서 삼분지 이 남아서
멸치젓갈로 재려서 시방 밥 세숟갈 넣어 풀쒀가
쪽파 김치 담궛
깜박하고 꼬다리를 안잘랐네야
익으믄 부풀어 오를틴디
온집안이 젓갈냄시에 미차분다야
대추 한되 마논주고 사온거
느므 꿀맛이네 마른 대추가 사탕보다 더 단거 이거 반칙 아이가
배춧값 무값 내릿다는디
작년보다 2천씩 올려부르대
단에 만이천
어제 이거저거 장 보구 무건거 끄질구 와서
씻고 소금 재려놨는디
저녁에 몸살이와서 된통 고생했네야
오늘은 또 편두통이
약기운에 일찍 잠들고 푹자도 8 시간 9시간은 자는데
삭신이 쑤시고 늘 피곤하네
대추나 열알 씨입어 먹고 자든 놀든 혀야지
파김치 담구니 뿌듯하다
너모 쉽네 첨 담궈봄 ㅋㅋ
추천5
댓글목록
작성일
동치미 갖은 양념 다 넣고 담았네요
익으면 맛있겠어요
김치담으면 준비하고 담다보면 하루가 다 가던데
바빴겠네요
파김치엔 라면이 딱인데ㅎㅎ
따뜻하게 푹 쉬세요
작성일
라면에 무그려고 담았어요
깐파라 아주 쉽네요 ㅎㅎ
엄니 갖다 드리느라 정성을 다 해요 ~
작성일
부지런 하네요.
항상 보면 살림을 잘 해요.
난 요즘 주중에 혼자사니 햇반으로 해결하고 카페 가고해서 살림은 안 살아지네요.ㅠㅠ
작성일
게으른데 할 일은 또 하는 스탈에요 ㅎㅎ
저두 혼자살믄 밥 안해무글 거에요
작성일
무튼 부지런 하네요.
혼자사니 편하고 좋아요. 밥하기 싫음 집앞에 가서 빵 사 먹고 대충 살아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