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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가 고파서 급 과식함

작성일 24-11-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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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03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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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다녀와서

배가 고프기에 과식함.


영흥도 갔는데

리어카 끌고가던 할머니가 나를 불러 세우더니 굴을 사달라고 해서

만 원에 한 봉지 사옴.

영흥도에서 오늘 손수 깠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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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씻어 조금만 먹음. 초장에 찍어서 그리고 쇠고기 조금, 골뱅이 초무침 먹다 남은 거 꺼내서 먹었더니

과식이 됨.

배부르다. 모처럼 과식이네.

나이 들수록 소화력도 떨어지므로 소식으로 갈아 타야 하는데

아직 입맛은 살아 있으니 식탐이 자제가 안 되는구먼.


그런데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

아프고 늘 몸에서 열감이 훅훅 올라와서 땀을 흘리니 살이 안 찌는 듯.

얼굴 살이 자꾸 빠지니 주름만이 늘어나는구낭~~


쪼글쪼글 쑤들은 감자로 변해 가는 듯.

그나마 갱년기 치료 시작하니 좀 피부가 촉촉해진 듯.

주 1회씩 당분간 받아보자.


늙어도 좋으니 아프지만 말아다오!!!

최우선은 건강하기만을...언제 갈진 모르지만.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사진은 영흥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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