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담주부터 춥다고해서
작성일 24-1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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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255회 댓글 9건본문
마지막 가을을 즐기려고 정원을 걸어 보았음다.
마지막 낙엽들이 후두둑 떨어지나니 담주 춥고 나면 휑한 겨울이 올 것 같음다.
송베리아라고 엄청 춥다는데 함 겪어봐야 알 듯요.
가을 진 자리에 겨울이 오고 있음에도
어제 사우나 다녀오면서 보니 은목서 꽃이 아직도 많이 피어 있더라고요. 오래 피는 듯요.
피고지고 백일홍처럼~~
은목서나무 뒤에 있는 애정하는 그네에 오래 앉아있기 좋아하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마다 은목서 향기가 코끝을 자극~~향기가 정말 좋아요.
라일락 향기처럼요.
오늘도 나가봐야겠음.
그리고 떨어진 별 단풍잎이 센티멘탈~~추억 돋게 하네요.
행복한 맘으로 쓸쓸히 사라지는 가을을 보내 보아요.ㅋ
추천6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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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네요
다음주 찜통 더위 온다 예보는
무서운데 한파온다는 별 무섭지
않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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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 마지막여 마지막은 계속 즐겨 유캔두잇 जूझडगैझडड।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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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찍 나 닮은 듯 ㅎ
가까이 잘 안찍든디 웬일이래
밖에 죽이더라
은행 나뭇잎 단풍 낙엽 등
즐겨라
천상의 날씨여
추위도 이거슨 막지 못하지라
자연과 한 몸이 되길 소원한다
나추럴
나는 자연인 이다
환각제여
내겐
내추랄 이즈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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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잘 봤다
잘 찍네
유얼 하삐
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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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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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같은 입동 날씨네. 아파트 단지 도로가 가로수 은행 떨어진게 아주 불편함. 밟을까 조심을 넘어 조신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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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곳도 추워지네요
어제만해도 따듯했었어요
요즘 신도시 좋던데 송도도 아주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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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목서 향기 맡으로 산책 좀 하고 오것음다.
옆 아파트 자이더스타 오늘부터 사검인데 그 아파트 정원도 좀 구경하고 오것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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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구조상 새들이 둥지 틀기 딱 좋게 만들어졌음. 처마라고 해야하나? 눈비 올 때 막아줘서 좋긴 하지만.....비둘기 똥 싸기 시작하면 곤란한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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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제 단풍이 절정이에요
송도랑 기온차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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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도 아직 절정인데도 있고 우수수 떨어지는 데도 있는데 담주 춥다하니 우수수 다 떨어질 것 같아요. 센트럴파크도 많이 떨어지고 있더라고요. 올해 따뜻해서인디 단풍이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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