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저녁에 커피 마시면 잠 못 자는데...ㅠㅠ
작성일 24-12-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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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17회 댓글 2건본문
목욕탕 갔더니
때가 많이 나와서 한참을 밀었네.
코로나 때 몇 년간은 샤워만 하고 목욕탕은 가지 않았는데
최근 아파트 목욕탕이 오픈 해서 자주 다녔더니
이런!~때는 밀수록 더 나오는 것 같으.ㅠㅠ
집에 오니 급 배가 고파서 밥 먹기가 싫은 거여
다시 총총 걸어 베이커리 카페 가서 깜빠뉴 한 개와 아아 한 잔 마시며
해 질 녘 노을이 사라지고 어둠이 내릴 때까지 바다멍 하다가 왔네.
그나저나 오늘 밤 잠이 안 오면 어떡하지?ㅠㅠ
자정에 실업인정 신청 보내고 계속 놀아줘얄 듯.
낼은 아침으로 빵 사 먹으러 갈까 생각 중임.
이집 빵은 모두 맛이 있더라.
매일 다른 빵으로 먹어 봐얄 듯.
캐롤송과 트리가 연말 분위기를 내네.
집 보다는 밖을 돌아 다녀야 그나마 살 맛이 나는 것 같으네.ㅎㅎ
앞 테라스 세대는 트리 분위기 내더라만.
담벼락에 산타도 매달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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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적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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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니 아주 여유롭고 시간이 많네요.ㅎㅎ
이 춥고 바람부는 날에도 바닷가를 걷는 사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