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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 철

작성일 24-12-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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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조회 16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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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튀르 랭보(넘버쓰리 박광정)

(한국명: 코인깨져서 산이)


밤 10시 반 경 벌어진 일이다!


저녁, 20% 넘게 상승한 아이오타

(IOTA) 코인을 잡았다. 


요즘 장세가 메이저코인 힘을 못

발휘해서 ᆢ뛰는 말에 올라탔다.

제시 리버모어의 추세매매를 적용하기로

했다. 풀베팅 ᆢ


신상 로렉스와 오메가 시계를 찰 절호의

기회였다. 2플러스(4개나 살) TWO!

51%까지 상승했었다.


어라 ᆢ추세(차트)가 꺾이길래 바로 시장가

분할매도 시도했다. 맛폰이 맛이갔다.

코인판은 정지되고 스타카토의 슬로우로

매도가 체결되지 않았다.


몇 번이나 리부팅해서 비번 누르고 보니 

하염없이 빠지는 게ᆢ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씬처럼 느리게 움직인다.

(안성기 박중훈)


코인니스 뉴스 속보 확인하니 업비트와 빗썸

양 거래소 모두 장애다. 트래픽이 데이터센터

한계를 초과한거로 보였다.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이 뱅크런으로

파산했다. 너나나나 돈 찾으려고 맛폰

눌러서 인출하니까)


원인은 비상계엄선포로 투자자 모두 매도세가

몰렸다. 폭락한 코인보고 달려드는 투자자들

입금도 막혀버렸다.


이걸로 30% 정도 수익난게 다시보니 ᆢ

마이너스 20%까지 폭락했다.

고점 기준 70%가 한방에 무너졌다.


결국 밤늦게 담배 꼬나물고 아파트 단지를

두 바퀴나 돌았다. 반듬할 때 바로 로스컷.

어제 하루 아이오타 투자 시드만 5천 깨졌다.


이거 업비트나 빗썸의 시스템 문제면

집단소송 들어가리라 본다.

코인 투자인구가 800만명이다.

(그건 그들이 하는거고)


24시간 기준 많이 거래되는 한 코인 

거래금액 1조원 넘는게 몇 코인이 있다.

삼성전자도 코스피에서 이렇게 거래금액이

많지는 않다.


일단 지워버리고 앙금 가져봤자,

멘탈만 흔들릴까 ᆢ아침 상승할 때

조금 수익은 보았다.


어제 트론 코인을 잡으려다(90%상승)

호재가 반영되지 않길래 버려뒀다.

조금전에 11% 넘게 빠지는거 눌림목이라

보고 들어간게 3% 마이너스 갔다가,

지금 보니까ᆢ1.3%로 반등했다.


작용이 지나치면 반작용도 있다.

트론은 틱(호가 단위)당 상승이나

하락에 레버리지가 크다.


윤건 부부에게 손해배상 청구할 수도

없고 ᆢ

종말이 조금 더 가까이 온 것으로

보인다.


계엄 선포하고 주요인사 체포조도

동원했는데 실패했다. 나폴레옹의

3일 천하는 억겁의 무한대로 보인다.

몇 시간 이불속 윤건 부부 천하였다.


초딩 애들 싸웠다고 야구 방망이 들고

애를 겁박주는 인간으로 보ᆢ!


5천 손해본거 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한 병

보내주면 잊어버릴게^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식겁 했겠다야. 그 와중에도 돈 번 사람들 많던데.
세상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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