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굶고 목욕탕 갔거든...
작성일 24-12-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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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230회 댓글 3건본문
목욕 후
베이커리 카페를 지나쳐 오기엔 힘들었어.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신상 치즈빵 한 개와 아메 원 샷으로 부탁하여 한 잔 마심.
차 마시면서 새들 자주 날아다니는 모습이 아주 좋아.
오늘은 자주 떼로 몰려 다니더라고.
바람에 춤추는 갈대들도 예쁘고... .
카페 2층 가장 좋은뷰는 늘 내 고정 자린데
직원들도 다 알아. 목욕바구니 들고 매일 도장 찍는 아짐으로.ㅋㅋ
아아 마시면서 인천대교뷰 바라 보다가
수시로 지나가는 비행기 보다가
파노라마로 오이도영흥도팔미도무의도실미도영종도 훑고
갈대들의 댄스, 새들 보면 힐링 그 자체.
그런데 주말은 늘 자리가 만원인지라
자리가 없어 30분만 앉아 있고 얼른 자리를 비워줬어.
주중 한가진 날은 한두 시간 멍때리다가 오는데 주말은 눈치껏 자리를 비워 줘야해.
이집 빵이 종류가 많은데 다 맛나서 매일 다른 빵을 하나 씩 먹어 보는 중이야.
낼도 갈까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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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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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아직 비싸든데 ᆢ저번주에 한 팩 먹을거 없두만, 식탐이 그리 강하지도 않은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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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에 35000원이여.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해야 하는데 세일해서 45000원이더라. 딸기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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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그리고 힐링~~심연의 바다엔 나라걱정~~
말만 안 할 뿐 국민들 모두의 생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