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스타프 클림트의 The Kiss
작성일 25-01-1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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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29회
댓글 2건
본문
바화 방안 구석탱이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키스라는 사진이 있더구나.
세계의 명화라고 유명하긴하나
왠지 갠적으론 그 그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유명하든 또는 반대든 상관없이 난 그냥 내 시선에서 보기 좋은 그림을 선호한다.
물론 그림에 대해선 아는 게 없고 젬병이다.
20대 후반에 한때 커피숍 할 적에
대형 키스 그림을 카페 올라오는 복도에 걸었었다.
항상 볼 때마다 볼매는 아니어서 나중에 버렸다.
유명 그림은 워낙에 비싸서 사지도 않지만 정 집에 뭘 걸고 싶으면 내가 직접 그려서 걸 생각이다.
가볍한 꽃그림이라도... .
미술 공부는 한 적이 없지만,
학교 다닐 때 그림을 그리면 미술샘이 잘 그린다고 칭찬을 들었었다.
여고 때도 친구들이 첨엔 아무것도 아닌데 다 그리고나면 멋지게 그려 놓는다고들 그랬고 미술 점수도 후하게 받았고
포스터 그려내는 숙제가 있어 그려 내면 늘 뽑혀서 학교 게시판에 걸렸었다.
문득, 바화의 키스 그림을 보니까 내가 항상 봐도 내 눈엔 보기 싫은 그림이어서 한 마디 해본다.ㅋ
전에 하남인지 청주 살 때 도서관에서 크림트에 대한 강의가 있어 들은 적도 있었는데 화가도 어찌 그리 안 생겼던지.ㅋㅋ
그냥 주관적이고 남들 눈에 아무리 좋아 보여도 내 눈에 예뻐 보이지 않으면 그 무엇이든 취하고싶지가 않다.
추천3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저도 그림 음청 좋아하는데
클림트 그림은 그닥 선호안해요
어두운면이 보여서요
미술사강의 들었었는디
교수가 으찌나 까탈스러운지
하마 여기 누구맹키로 승질이 더럽 ㅋ
강의를 하는건지 수업태도 감시를 하는건지 원
Rdg65 작성일
좀 더 자세히 말한다면 , 저건 그림 아니고 퍼즐이다
찜질방 있던데
타일
그 그림 좀 한번 올려보그라마
각자 취향 존중 하는 고지 모
팔쭉지가 아프네
넌 이젠 안아프냐
오널은 아프단 소리가 없네 그라
셔라
나갔다 오느라 힘들텐데
요즘은 꽃 안 사네 그려
나말여
꽃병 사진 한개 올려줄타니까
보그라마
누가 준겨
도자컵 오늘 갔더니 없더라공
그 컵 내 께 아닌고지
아이구
팔이야
ㅡ.ㅡ
오키
굿
( 근데 너도 욕 잘 할 듯 무섭다야 미쳐 ㅠ )
Rdg65
작성일
좀 더 자세히 말한다면 , 저건 그림 아니고 퍼즐이다
찜질방 있던데
타일
그 그림 좀 한번 올려보그라마
각자 취향 존중 하는 고지 모
팔쭉지가 아프네
넌 이젠 안아프냐
오널은 아프단 소리가 없네 그라
셔라
나갔다 오느라 힘들텐데
요즘은 꽃 안 사네 그려
나말여
꽃병 사진 한개 올려줄타니까
보그라마
누가 준겨
도자컵 오늘 갔더니 없더라공
그 컵 내 께 아닌고지
아이구
팔이야
ㅡ.ㅡ
오키
굿
( 근데 너도 욕 잘 할 듯 무섭다야 미쳐 ㅠ )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저도 그림 음청 좋아하는데
클림트 그림은 그닥 선호안해요
어두운면이 보여서요
미술사강의 들었었는디
교수가 으찌나 까탈스러운지
하마 여기 누구맹키로 승질이 더럽 ㅋ
강의를 하는건지 수업태도 감시를 하는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