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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변화무쌍한 날씨네

작성일 25-0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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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15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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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먹만한 눈이 펑펑 오더니

금방 소복히 쌓이더라고여.


며칠 전에 산 호두를 까보니 상태가 안 좋아 반품하려다가 눈이 오니 참자 했는데

점심 먹고보니 해님이 나오더니 눈 다 녹고 날씨마저 따뜻해지니

다시 코코로 가야하남?


코코가 집 근처라

이사 후 주로 코코만 자주 다녔는데

매월 100만 씩 찍기에 좀 아껴야지 하다가

이번 달 보니 76만 정도 사용했더라.

코코 서너 번 가면 기본 100만 이고 갈 때마다 늘 올라있어

돈이 휴지조각 돼 가나싶네.


오늘 산 가격이 젤루 싸다.

이사 오기 전에 청주 현백 건너편 금거래소에 들러 금을 모두 처분 하려고 물어보니 

당시 30만 언저리여서 비싸져서 팔아야겠다 하다가 바빠서 시기놓치고 이사 왔더니

더 올라서 돈당 60만 이 다와가니...돈 벌었넹.


금을 사뒀으면 재태크에 성공일 텐데....

아이엠에프 때 모두 금모으기에 팔아 넘기고

시방은 애들 돌반지와 팔찌, 시엄니가 물려 준 목걸이만 있네.


70만 되면 그때 팔까싶다.ㅋㅋ


오전은...

늦잠 자고 일어나서

책 읽다가 고등어 한 팩 전자레인지에 돌려 김치 해서 먹고

귤 한 개와 땅콩 그리고 커피 한 잔 하니 다 갔고

친구가 교통사고 나서 입원 해 있다기에 전화 한 통 하니 

이 시간이네.


무튼 어물쩡하니 하루가 순삭인 요즘여.


추천1

댓글목록

나성에가면
작성일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게 IMF 때 금 백만원어치 판거예요
금은 없어지고 돈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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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미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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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귤이 넘 맛있어서 한 개 더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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