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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안부두 어시장엘 처음 가봤다

작성일 25-02-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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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97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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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타러 가는 김에 그 근처기에 가봤다.

소래포구 보다는 좀 작은 것 같은데 가격은 더 저렴한 것 같더라.

생물 싱싱해서 가끔 가볼 것이여.


아들 한 바퀴 둘러보다가 사람들이 대게 파는 집에 많이 몰려 있기에

구경 하다가 얼떨결에 대게로 아점을 먹었다.

러시아산 대게를 팔더라.

게 중 가장 큰 거 두 마리를 골랐다.

두 마리가 양이 많더라. 거기에다 볶음밥을 게딱지에 비벼 먹었더니

먹다가먹다가 배가 터질 것 같아서 게딱지 한 개는 포장 해달라고 해서 오늘 저녁에 아들이 마저 먹었다.


먹어보니 국산 대게 보다는 못하지만 배 고플 때 그래도 실컷 먹기엔 가격이 좋았다.

키로에 6만 이다. 거기에다가 게 쪄주는 값이 키로당 7천 원이라 15000원, 게딱지 비빔밥 두 개에 4000냥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양이 넘 많더라 담엔 한 개만 부족한 듯 먹는 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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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 먹고 시간이 좀 남아서 하삼동 가서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시간 맞춰 유람선 타러 갔다.


유람선은 담 금에 올릴게요.


추천3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소래포구 보다 장사속이 빠꼼하지 않고 덜 번잡하고 연안부두가 더
좋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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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회 먹으러 사람들 많이 오더라고요.
주말이라 더 온 듯요.
주차료가 비싸요. 먹고 공용주차장비가 7500원 나오네요.ㅎ 유람선도 그렇고.
하루종일은 10000원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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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뭐든 양을 좀 적게 해얄 듯.
저번 제사 때도 코코에서 산 안심 한 팩이 아직도 남아서 저녁에 구워 먹고 그래도 좀 남았네. 낼 아들보고 마저 구워 먹도록 했다. 코코에선 양을 많이 팔아서 적게 살 수가 없는 게 단점여.
그런데 코코 한우가 그래도 양도 많고 좋아서 자주 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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