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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둘러보며!

작성일 25-03-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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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조회 297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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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물가는 떨어질 것 같다.

유가도 70달러대(두바이 기준)다.

하향 안정화 추세다.

국내시장에 반영되는 것은 다소

시차가 있다(싱가포르 인덱스가

가격 기준이다)


천연가스 가격은 많이 올랐다.

이것도 에너지 소모가 많은 북반구

선진국들이, 봄시즌에 돌입했다.

(올라봤자 얼마나 오르겠어)


소맥(밀) 커피, 설탕, 코코아, 대두. 등

가격도 하향세다(스타벅스 가격 안

올리겠군. 공차가 국내 기업인데 ᆢ

C바 니들은 왜 스타벅스 발꿈치도

못 따라가나?)


실력이 없는거지!


ᆢ달래장을 만들려고 쿠팡에 들어가니

아무래도 양이 많아보였다.

저걸 다 먹었다간 내가 달래가 될 것

같았다.


귀찬은데 마트로 ᆢ

쭉 둘러보고 딸기 한팩.

바지락 한 봉지에 생면 2인분에,

애호박은 비싸보여서 주키니를.

감자 두 개도.


서울우유 플레인 2.45L 요거트는 

안 팔아서 쿠팡에 시키기로ᆢ


통밀빵 사고, 그릭요거트를 샀다.

집에 넛츠 어바웃 땅콩 버터에

딸기잼과 섞어 먹으면 한끼는

대충 떼운다.

커피 한잔의 여유도.


물가를 따질 때ᆢ

소비자 물가지수와 근원물가지수로

구분한다.


근원몰가지수는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과

석유류는 제외한다. 소비자 물가지수에는

포함된다.


그니까 우리가 실제 겪는 체감물가(엥겔지수)와

차이가 있다.ᆢ C바 전에 콩나물 한 봉다리에

2천원 했는데, 3천원 한다(근데 물가는 안 올랐다고)


괴리감이 존재한다!


석유류 가격 추세는 WTI, 브렌트, 두바이

가격 스프레드를 보고 대충 가늠한다.

스프레드가 크면 싼 쪽으로 바꿀거다.


결정적인 문제는 운송비다.

미국이 사실상 최대 산유국이다.

(샌드오일 ᆢ수압파쇄 기술

환경오염 심하다. 과도한 물을

사용한다)

문제는 태평양 파이프라인(송유관)이

없다는 거다(수에즈 운하나 남미를

삥 둘러서 수송해야한다.

석유값이나 운송비나)


일본은 미국의 정확한 약점을 알고

이시바 총리가 알래스카 라인,

석유 서부를 뚫고 들어갔다.

왕창 투자하겠어 트럼프 형.

트럼프는 흡족했다.

(상당히 영리한 전략이다.

잘한거는 칭찬해주자)


한국도 파견했다.

찌질한 최상목 권한대행 라인에서.

겨우 실무자급 정도 미팅 ᆢ

그것도 2차를 요구했지만,

미국측이 거부했다.

아직 조땐거 아니다.

차기 정부가 풀어야 될 문제다.


냉엄한 국제외교 현실이다.

쪼다들 열이든 백이든 같다.

실력없으면 죽는거다.


극일이든 배일이든 우린 실력있는

사람들에게 배워야 한다.

배만 아프면 발전성 없다.

(평생 그짓거리 하고 살 뿐이다

남탓이나ᆢ)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박한 아이디어로

북극항로 개척을 말했다.

좋은 제안이다.


사실 이 제안은 ᆢ

수년전 내가 조선주에 투자할ᆢ

템플스데이 갔을때 캐나다 교포인분과

나눈 얘기이기도 한다. 이 분이 한국 조선업체에

조선 기자재를 납품하는 분이셨다.

(한국이 쇄빙선 분야는 일류다)


러시아는 한국을 좋아한다.

비록 미국의 제재로 현대차 공장을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철수했다.

여긴, "바이백 옵션"(이자 붙혀 30만원에

살께 정도)이 있다. 그러니까 러시아에게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라.

러시아도 한국도 서로 필요하다.

(한국의 중견기업 상당수 러시아에서

악전고투로 버티고 있다)


적의 적은 친구 아닌가!


난, 삼성과 LG 등 재벌기업 행태에

비판적 입장이다. 언제적 삼성이야.

언론재벌이나 도찐개찐.

하지만 모스크바 국제공항이 대충

세곳 이상이 있다.

(나오는 길 삼성과 LG, 현대차

광고판을 보고 자부심을 느낀다.

내 조국이니까)


ᆢ행동 패턴을 보고 사람을 분석하기도

하는데 ᆢ이재명 거진 외부행사는

경제계 노동계와 대화한다.

(잘하는 행보다.  밥먹고 사는데 우파와

극우파가 따로있나)


3월 물가는 내려올 것 같다.

그나마 서민들에게 위안이 된다.

날도 따뜻해지고.


다만, 망가진 성장동력이 없는

경제환경을 어떻게 극복할까.

(불편하겠지만 직설적으로 말한다.

한국 경제는 죽어가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나이브하게 AI를

많이 거론하는데 ᆢ부족하다.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면 그깟

AI가 뭔 소용이 있나.


방법은 두 가지다.

제조업을 소프트랜딩 시켜서

충격을 완화하는 정책.

병행하여, 막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상상 이상으로 ᆢ

언발에 오줌누기 ᆢ대충 눈치보고

이쯤이면 되겠지는 실패할 것이다.

(거대한 전환ᆢ칼 폴라니)


최근 이재명 스탠스를 보면 너무

세밀하게 집착하는거로 보인다.

세부적 사안은 나두고 전체, 거시적

방향을 제시하는게 좋아보인다.


한국인이 잘하는거 "빨리빨리" 이게

뒤쳐진 격차를 줄일수 있기도 한다.

(속도전)


소비도 좀 하고 살자!

시혜와 기부가 별거야!

같이 사는거지 ᆢ


ᆢ추천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지금 냉정이냐 열정이냐 싸움일뿐

승부는 곧 끝날 것이다.


난, 어느 한쪽에 붙어서 끝까지

싸울거다.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지(요기 베라)


글이 다소 난삽하다.

할말이 많아서 ᆢ원소스  멀티유즈

(OSMU)로 썼다.


추천2

댓글목록

best 허스키1
작성일

아는체는 졸라게 하는데
묻는 말에 대답을 안하니

질문은 안하겠다

근데 요즘  검색하면 다 나오는 것을
아는체 졸라 하네  그러면 안되.!!!!!!!

좋아요 1
허스키1
작성일

아는체는 졸라게 하는데
묻는 말에 대답을 안하니

질문은 안하겠다

근데 요즘  검색하면 다 나오는 것을
아는체 졸라 하네  그러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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