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작성일 25-04-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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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이나 비슷하지.
서울이 기준이다.
남쪽에선 조금 늦다.
식목일이 ᆢ빨리 심어야는데.
마침 비도 오고 정숙이 텃밭에
감나무와 밤나무를 심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는 돈주고
해결했다. 아버지는 화장해서
할 필요가 없었다.
집안 내력이 객사(밖에서 죽으면) 교통사고
나면 묘소를 쓰지 않는다.
이건 내가 장남이지만 결정할 수 없다.
집안 어르신들이 결정한다.
집안 법도다!
ᆢ여러 산소를 정리해야는데 다음주에나
하기로 했다. 제사 3대와 벌초 5대가
원칙이다. 실제는 더 한다.
사촌들과 시간을 맞추어야 한다.
ᆢ한식에 찬 음식을 먹는게 풍습이다.
안 먹었다.
고흥에 순천 언양 다녀오너라고.
경제상황이 최악이지만, 제조업이
강한 일본이나 독일에 중국이나
마찬가지 상황이다.
힘들지만 ᆢ
버티면 된다.
(어려울거다)
앞이 캄캄한데 ᆢ
길이 없는거는 아니다.
의지를 가지고 돌파하면 된다.
청명이나 한식에 죽을 수 없잖아.
어차피 죽겠지만.
ᆢ입산금지에 산불로 출입금지가
된 지역도 있다.
멀칭해서 수박도 심었다. 작은 수박.
비와서 심기 좋은 날이었다.
아직 고랑이 남아 늦었지만 감자를
두 고랑 심을까 고민중이다.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돈은 안 되지만 커가는 재미를
본다.
한식이나 청명에 죽을 확률은 2/365
확률이다.
그닥 나쁘지 않다.
아픈 것만 빼고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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