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어 한 챱스틱~ " > 자유게시판

신안 친구에게 부탁 했던

민어 선어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날이 덥던가 말덩가

먹고 죽은 구신 때깔 좋단거는 만고의 진리인바~

바로 해체 작업 들어갔습니다.

4키로 짜리인데

실하죠?

부레 보세요...

활어였담 한 볼테기 했을텐데

선어인탓에 사골 우려내듯 우려내다

뭉텅뭉텅 썰어 끓는 탕에 집어 넣고

한숟가락 하게 되면 이까 더위쯤이야~

뱃살을 초장에 시식을 했더니

쪼매 껄적지근 하더라구요

민어회는 

된장+겨자+ 마늘 믹스된 쌈장에 발라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슴다.

나눠 드리고 싶지만 어떻게 드릴 방법이 없어

기냥 저희끼리 끄윽~~ 챱챱챱~ 한 후

이 더위를 무난하게 이겨 내겠습니다.

비누이야기

어제 , 오늘 사용을 했슴다.

일단 거품은 삼푸에 버금갈 정도 생성이 되고

스킨워쉬 순서에서도 모발과 함께 사용을 한 결과는

스킨케어 기능까지 나타납니다.

판테놀이란 성분을 쪼매 더 추가하여 제작을 한다면

찬바람 부는 가을 날씨에 피부가 건조해지는걸 방지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저의 연구소에서 배양한 추출물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 시키는지는

추출물로 스킨을 맹글어 사용을 해 본 후 최종 포물레이션이 확정 

될 예정입니다.

그후

몇개 맹글어 미즈위드에 기부 해드리겠습니다.

우짜든지

오늘같이 개더운 날에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십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