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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남의 편과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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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1,877회 작성일 20-10-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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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레스토랑을 찾아서

괴기를 썰고

와인을 처묵처묵 하면서

둘이 도란도란 얘기를 나눈 과거력도 있었는데

다 옛날이여~~


오늘 외출 했다가 왔는데

깜빡하고 현관 카드를 가져가지않아

문을 열 수가 없어서

남편한테 전화 했는데 바로 안 열어줘서 짜증이 좀 나더라는

이젠 남편만 보면

짜증이 나고 화가나네.ㅠㅠ


하는 짓마다 말은 안 할 수가 없어진 요즘이야

늙으니 서로 귀잖은 존재로 전락~~


좀 잘하자.

늙을수록 싫어지는 판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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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best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저게 언제여?
손봉께
잘만하믄 부부가 복 받을 손인데
남자 손이 두툼하니
잘해봐라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뭘 그리 부러워하냐?
니는 그런 적 없나?
난 남편이 젊어서는 맨날 업어 줬는데...오키?

좋아요 1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저게 언제여?
손봉께
잘만하믄 부부가 복 받을 손인데
남자 손이 두툼하니
잘해봐라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뭘 그리 부러워하냐?
니는 그런 적 없나?
난 남편이 젊어서는 맨날 업어 줬는데...오키?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왜 사냐고요? 남의 편이시여~~ㅠ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오늘 택배가 두 개 왔는데 하나는 내 핸드로션이고 하나는 남편거라 뜯어보니 또 골프용품이네. 아주 그냥 미챠....이젠 티비 앞에서 퍼팅 연습까지 한다. 매너기 비스킷이여..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가을이 도래했건만 낭만  씨 ㅂ기 대신 남편 씨 ㅂ기 바쁘이~~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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