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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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1,997회
작성일 20-06-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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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비밀들이 그리 많아서인지
요즘 새로 산 일기장은 열쇠가 달린 일기장이더라.
일기는 영어로 적는다.내가 영어는 젬병인데 뭘 훔쳐본다고 잠그기까지하고 그럴까싶다.
조금 전에도 택배가 왔기에
방에 갖다 두러 갔더니 일기장을 잠가놓고 갔더라.
애인도 없다면서
무슨 비밀이기에...ㅠㅠ
얼마 전엔 미국주식에 1800만 원 투자 했다기에
경험도 없는데 너무 많이 투자 했다고 500만 하고 팔라고 했더니 다 팔았는갑더라.
엄마 때문에 팔았더니 계속 올랐다고 간섭하지 말라고 앵앵~~
직장 힘들다고 징징대더니
올해 2월부터 사표를 써서 4월이면 퇴산데 인력수급이 원활하지않다고 6월까지 부탁해서
이번 달이면 끝나는데...
급 직장 공지에 상근직 공고가 나서 응시 했는데
면접에서 너무 못 본 것 같다고 포기하는 분위기였는데
합격 문자를 받았다. 그래서 직장은 계속 다니게 됐는데...
새로운 부서가 힘들면 또 그만두니마니 징징 대겠지 한다.
요즘 새로 갈 부서에 대해서 공부하느라 바쁘다.
컴퓨터도 많이 알아야 할 것 같다면서 엑셀책을 두 권이나 인터넷으로 샀더라.
시집갈 생각은 안 하고
요즘 애들....자기 인생 살기도 바쁘다.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똑부러지는 딸이던데요?
걱정 안해도 되실듯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매일 영어 공부하더니 영어 잘해서 뽑힌 듯요. 새로 갈 부서에 주로 원서, 논문 , 연구 자료 등등 주로 영어로 해석해서 일하는 곳인 듯요. 한 명 뽑는데 됐다고 아주 좋아라 합니다.ㅋㅋ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똑부러지는 딸이던데요?
걱정 안해도 되실듯ㅎ
보이는사랑 작성일
매일 영어 공부하더니 영어 잘해서 뽑힌 듯요. 새로 갈 부서에 주로 원서, 논문 , 연구 자료 등등 주로 영어로 해석해서 일하는 곳인 듯요. 한 명 뽑는데 됐다고 아주 좋아라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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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작성일
자식자랑 팔불출 그마해라 너 아니어도 여기쐤다 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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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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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새로 가는 부서는 좀 편했으면 좋겠다...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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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 작성일
나이도 꽤 있을텐데 남자친구 있음 엄마한테 소개 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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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남자에 관심없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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