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오늘은 왠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6건 조회 1,025회 작성일 23-12-03 01:14

본문

가끔 쌩뚱맞은것에 꽂혀서

한참을 그 생각에 사로 잡히곤 하는데..



학교앞 구멍가게에서 연탄불에 쫀득이 구워 먹던것도 생각나고,



커피숖 가서 파르페 하나 시키곤

삐삐쳐놓곤 전화 기다리던 시절도 그립고,


군대가기전 첫차 프라이드 베타 스틱기어 출발할때 1단넣고 반클러치 잡고 악셀에 후까시 주던 기억도 나고,


폴더폰 통화하고 끊을때 뽜악~소리나게 닫던 손 맛도 그립고,


회수권으로 버스타던것도 생각나고,


엄마가 엘피판으로 최진희 노랠 즐겨듣던것도 기억나고..






오늘은 왠지..

아날로그 감성이 그립고 막 그러하고 그러네.

추천8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커피숖 파르페 , 삐삐 ,테이블공짜전화
와 진짜 그때 커피숖들  문전성시 였는디
특히 이 즈음 때  만석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저 고딩때 2500원 했어요 파르페.
그때 커피숖이 만남의 장소였죠 사람들 바글바글.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아나로그 세상이 정이 있고 감성 돋죠.
여유롭게.추억에 취해보삼~~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폴더폰은 다시 쓰고싶긴해요.
모토로라 스타텍.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사또님에게 이런 감정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데요
디지털시대 아닌가여
아나로그가 가끔 그립긴 합니다
그래도 전 디지털기기가 훨 좋네요
편해요

아침 운동가려고
일어났는데 쫌 이르네요
요즘도 여전히 운동하시지요 ?

좋아요 0
호랑사또 작성일

아날로그 감성 좋잖아요.
할머니 집에 큰 궤종시계 ..뭐 작대기 꽂아서 돌려주곤 했던 기억도..

좋아요 0
Total 13,825건 63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270 야한달 1024 11 05-30
4269
짧은 글 댓글7
청심 1024 4 10-11
4268 청심 1023 5 03-08
4267
나빵아 댓글2
Ui 1023 5 05-28
4266
오징어 댓글9
나빵썸녀패닝 1023 5 06-26
4265 야한달 1023 12 02-12
4264
. 댓글6
바람부는정원 1022 2 03-19
4263 보이는사랑 1022 2 02-08
4262 보이는사랑 1022 5 06-09
4261
바화여~~ 댓글5
보이는사랑 1022 9 06-14
4260 보이는사랑 1022 6 07-12
4259 청심 1022 11 10-12
4258 보이는사랑 1022 6 11-30
4257 나빵썸녀패닝 1022 13 01-04
4256 크림빵 1022 4 03-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4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