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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1,846회 작성일 21-01-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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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숑~~~


6시에 인나서  상시리글 보고 ㅋㅋ

세수하고 이닦고  어제 장바구니 챙겨놓은거들고

친정가서

압지랑 할아버지 산소 다녀왔시야


용인인디  화물차들 고속도로 즐비하고 부슬부슬 비 내리고

왤케 막히는지야


평소  50분이면 될 거리를  1시간 반 운전하고 갔는디

진입로 도로를  너비 6미터로  잘 닦아놨드만  ㅋㅋ

8만평이  우리 성씨네  땅이래야

물론 임야 포함이지만 


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묘소에 절하고

북어랑 부침개 산적중에 산적은 압지랑 조금 무꼬

나머지는 거기  뜯어놓고 왔시야


산은 니들도 알다시피  묘  주변은 까마귀가 많잖냐

까마귀  식사로 툭툭 뜯어주고 오는겨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마이 젖었시야

외투 툭툭털고  벗어놓고 운즨했어 


하마 오는길은 한시간정돈디 허리가 으찌나 결리던지야

엄니가 해 준  점심에  내가 싸간 포도 먹고

율무 뻥튀기도 묵고  청소 좀 하고 왔어


집 왔더니 아덜이  왠일로 지가 먹은 밥그릇 닦고있드라고


청소기 돌리고  환기 시키고

드립커피 내러서  시방 방 안에 커피 향내로 그득하다이ㅏ


니들도 졸릴 시간이지야?

커피 끊이라마 ㅋㅋ


목욜 또 엄니 모시고 병윈가는 날여

검사 있어가  동행이 필요하거든야

하마 이번주 급  일이 생긴다야




추천3

댓글목록

best 노을 작성일

효녀시네요
새벽부터 부지런떨어 일찍 다녀왔나봐요
고생했네요

좋아요 2
best K1 작성일

날씨도 굿은디 욕보셨네여...굽벅

좋아요 1
best 타불라라사 작성일

설 전에 인사하러 가셨구나^

좋아요 1
노을 작성일

효녀시네요
새벽부터 부지런떨어 일찍 다녀왔나봐요
고생했네요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녀 절대효녀아님
효녀는 동생요  ㅎㅎ

둘이번갈아  다녀야는디야
동생이 일이생기가 당분간 혼자 다녀야해여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설 전에 인사하러 가셨구나^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이모저모죠 뭐  ㅎㅎ

좋아요 0
K1 작성일

날씨도 굿은디 욕보셨네여...굽벅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날씨도  음산한데  해필  산소에  ㅋ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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