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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1,783회 작성일 21-03-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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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는거만 해줏더니야

된장찌개 끄려달래서  식당식으로  깍둑썰기 혔오

호박 양파 두부 설 익게하니  양파도 아삭이고 맛나드라고


요새 재래된장하고 다담 쓰는디  다담을  3분지1정도 넣어야

내는 멸치느코 다는디 멸치 떨어져가

만능육수팩 넣고혓오

뭐 십분이믄 후딱 끓이지야


귀찮아서  비비고 고등어 구이 데워주고

김 주고 대충 한끼  때웟오


반찬이 읎어가 밥으로 양 채우라고 밥을 가득 담아줬시야

내는 찬밥 남은거에 휘리릭 말아무것오


내가  이란글 쓰는건야

니덜도 알다시피 외식에 배달에 많이 시켜무겄잖냐  ㅋㅋ

부엌에  손떼다가  열~심히 하는 내가 스스로 기특혀  


글고 패턴이  이래 하다가 또 배달음식으로 내가 갈아타드라고


뭐 해줄수있을띠 해주고플띠  실컷 잘하믄 좋지야


저녁은 새우관자 버러구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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