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너를 보고 봄을 맞겠구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눈... 너를 보고 봄을 맞겠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2,170회 작성일 20-02-16 12:16

본문

어제 시엄니 기일이라

음식 준비해서 산소 갔다가

오는 길에 친정가족들 만나 맛난 거 사먹고 즐수다 하다가

자정이 지나서 왔는데 참 잘 올라왔네.


1박 하고싶어도 눈 온대서 부랴부랴 올라 왔는데

1박 했음 낼 출근 못할 뻔 했음.


아침부터 진눈깨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함박 눈으로 변했다.

눈이 수북히 쌓이려면 싸락눈이 집중적으로 와야 좋은데...ㅎㅎ

갠적으로 싸락눈이 제일 좋고 진눈깨비가 싫음.


올해는 이것이 첫눈이자 마지막 눈이겠구나.

엄청 쏟아진다.

내려라 눈아

소리없는 눈아

온세상을 다 덮어

세상사 더러운 곳들 모두 감추어 보려므나.ㅋㅋ

추천2

댓글목록

콩바비 작성일

팔공산 정상에는 눈이 내리고
산 아래에는 봄이 왔고요
여기 산아래
사람 모여 사는 곳에는
올해 눈 구경도 못 했어요.

눈 펑펑 내리는 풍경
그립습니다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거긴 안 오나봐요. 경산인가요?대구?
여기 주먹만한 눈송이가 펑펑 와요.

좋아요 0
데스노트 작성일

대구네요  서울은 오늘 눈 많이 내렸습니다  ㅎ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앞 동 지붕 위에 하얗게 쌓이기 시작.

좋아요 0
Total 13,840건 76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95 지혜의향기 2458 2 02-19
2394 김정남 2417 4 02-19
2393 김정남 2397 3 02-18
2392 보이는사랑 2310 1 02-18
2391 보이는사랑 2278 1 02-18
2390 김정남 2479 2 02-18
2389 보이는사랑 2371 5 02-18
2388 김정남 2324 1 02-18
2387 남쪽나라 2418 5 02-18
2386 보이는사랑 2373 1 02-18
2385 보이는사랑 2544 1 02-18
2384 보이는사랑 2539 0 02-18
2383
옛날에는 댓글1
김정남 2159 1 02-18
2382 K1 2145 4 02-18
2381
집 온도가 댓글6
김정남 2278 3 02-1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35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