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누가 보면 영웅이 팬덤에 일조한 사람인 줄 알겠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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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19회 작성일 24-09-21 14:23본문
처음부터 팬은 아니었는데
콘서트 티켓에 성공하다보니까 고양, 상암 콘에 가게 됐고
얼마 전에 영화보고 나오니 또 포스터 한 장을 주더라고... .
그닥 맘에 드는 사진은 아닌데 버리긴 아깝잖아.
그래서 시방 벽에 압정으로 붙여놨어.누군가 놀러오면 팬인 줄 알겠지뭐야.
그러면서 시나브로 스며들다보면 팬이 되지 않겠나해.
노래도 좋으니까 가끔 듣고말야.
주부다보니까 잔잔한 짐들이 많아서 버리고 싶어도 또 사용해야하는 것들이니까 할 수 없이
살림하는 주부의 주방은 깔끔하게 미니멀하게 해 놓고 살기가 참 힘든 것 같아.
버릴려고 보면 다 쓸모가 있어서리.ㅠㅠ
나이드니 자꾸 엉뚱한 행동도 많이하고 말여.
엊저녁에도 티비를 켜니까 계속 안 켜지는거여.
짜증이나서 리모컨 고장인가 보니까 에어컨 리모컨을 들고 그 난린거여.ㅠㅠ
시방도 아아에 담긴 얼음 젓다가 저은 걸 입에 넣고 마시려고 하는거여.
약 묵어야 하남?
댓글목록
저는 티켓팅을 못해서 못갑니다 ㅋㅋ
좋아합니다.
의정부 ~ 포천(임영웅) 이웃입니다
미스터트롯 전부터 좋아했습니다
응원 많이 했고요
저번에 미토리 가서 삼단 서랍장 사와서 추석에 남의 편이 조립해주니
약들과 영양제 죄다 넣어 놓으니 깔끔하고 짐정리 돼서 안성맞춤이지뭐여.
버리니 또 필요한 것들이 자꾸 생겨나서 요즘 쏠쏠하게 쇼핑질을 자주 나가네.
도마 너무 많아서 주로 사용하는 거 중간과 작은 거 두 개만 남겨 놓고 가끔 사용하는 큰 것들은 서랍장에 넣었다. 짐이 자꾸 나오니 정신 없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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