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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 바람의 화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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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테5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4-09-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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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충고의 글이 아닙니다. 


님 때문에 오해도 솔찬히 받았던 자로서 그냥 한 마디 남길 뿐입니다. 


오랜만에 나타날 때마다, 

내가 님을 불러드린다는 오해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님께서 저를 이용하는지

아니면 제가 나타날 때마다 

기회다 싶어 나타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곳 게시판을 점령한 점령군들의 눈에는 

분명하게 그렇게 읽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해에서 비롯 됬겠지요. 


이런 오해를 근거로 제가 바화님에게 

저 나타날때는 나타나지 말라는 따위의 부탁은 하지 않습니다. 


게시판 문화는 점령한 점령군과 

점령하지 못한 비주류의 전쟁으로 활성화되고 

숱한 쌈질로 시간을 때우며 

인생을 말아먹는 과정에서 형성되어 왔습니다. 


지금도 기억하는 

네이트 불로방은 실제 고소 고발이 난무하였고, 

네이트 게시판의 다른 게시판에서 일어난 일로 

헌법재판소 판결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2014헌마420 


이러한 고소 고발 헌재 판결까지 가려면 

3년 내지 5년이라는 인생을 갈아 넣어야 합니다. 


고소 고발을 한다는 게시판의 글은 

그래서 허풍 내지 협박에 불과하고 

게시판 점령군들에게는 콧방귀 뀌거나 

똥방귀 뀌는 소리에 불과합니다. 


미즈넷의 바람의 화원님이 

미즈넷을 거처 미즈위드에 오는 과정과 

와서의 과정을 모두 돌아보면

지금의 점령군들과 치고 박고 싸우며 

인생을 허비하기 위해서 

열정적인 세월을 소비한 것에 불과 합니다. 


게시판 중독에서 벗어나는 일은 

제가 해보니까  

먹고 사는 일을 만들어서 먹고 살고 

실험하고 설걷이 하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됩디다. 


이제는 1년 내내 안나올 수도 있고, 

한동안은 미즈위드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아서 

게시판을 못 찾기도 했고, 

게시판을 찾았는데 아이디와 비번이 생각나지 않아서 

로그인을 포기하게도 됩디다. 


고소니 고발이 이런거 안통합니다. 


그냥 방귀 뀌다가 물똥 쌌다고 생각하고 

벗어서 빨래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제가 바화님에게 충고한다고 바화님이 달라지지 않듯 

이 곳 게시판 점령군들에게 아무리 좋은 소리로 이야기 해도

그들의 개똥철학에 한 줄 스크레치도 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지딴에는 게시판의 점령군이기 때문이고, 

바화님은 그간의 쌈질(전쟁)에서 

때거리와 싸우는 과정에서 무리수도 많이 두었고 

형평과 정의를 넘어선 총질도 해왔습니다. 


혼자서 싸우니까 부대껴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핑계는 있을 수 있습니다. 


네이트 불로방에서 불.륜자들이 가장 많이 했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었던 핑계는 어쩔 수 없었다는 핑계였습니다. 


그러나, 불.륜자들에게 칼질하고 못질하는 

일명 반.불.륜이라는 정의롭다던 게시판 점령군들의 끝이 어땠는지 아시나요? 


그때가 20년 전이었는데... 

20년이 지난 그 당시 반.불.륜을 외치며 

불.륜하는 년넘들에게 그렇게 삿대질하고 칼질하고 총질하던 반.분.륜파(?)

그 점령군들은 대부분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본질적으로 그들은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핑계는  네로남불이었습니다. 


니들이 한 것은 불.륜이고, 

내가 한 것은 로멘스였다고 말입니다. 


정의나 불.륜, 로멘스는 습자지라고 부르는 얇은 백지장에 

먹물 한방울 떨구었을 때,  그 종이가 찢어지느냐 아니냐의 차이에 불과합니다. 


이제 점령군에게 영지를 빼앗겼으면, 

확실하게 전쟁의 패배를 인정하고, 

영지에서 물러나십시오. 


아니면 저처럼 동가식 서가숙하는 방랑자처럼 오가시던가.... 


두서없는 한마디였습니다. 


이 글이 지워지기를 원하신다면..... 

일요일 자정 전에 지워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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