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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10-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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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찬은 ᆢ

리얼 버라이티 서바이벌 게임이다.


집근처 커피 장사하는 혜숙이, 여유있는

좌빨 명숙이와 갈치조림 먹다가 보라더라.

야구나 볼래?

보면 산이 니 스타일이다!

함 보지 뭐ᆢ하고 본거다.


ᆢ포맷이 좋았다.

흑수저 백수저로 설정하여 긴장관계를

설정한 것부터.


카메라 워크도 좋았다.

백명의 참가자들.


편집도 돋보였다.

백명을 끄집어 내어 적재적소 배치하는 게

어렵거덩.


블록버스터 급 출연진이 많은 드라마나

영화는 영화관이 좋다.

대형화면이 주는 압도감과 서라운드

돌비시스템이 주는 영향을 무시하지

못한다.


기우였다.

울집 TV가 좀 크다.

(야구본다고ㅠ)


계급(흑수저 백수저)을 나누되 갈라치기

하지 않는다.


백수저는 그 바닥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이다.

갈등을 잉태했지만 자극하지 않아서

좋았다. 누구나 인정한다.


선입견 없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는

심사위원들도 ᆢ공정하다.


ᆢ현 정부 재활용도 안되는 인사들 임명하는거와

오버랩 되었다ᆢ


걱정되는건ᆢ

심사워원들 대중들 의견이 꼭 일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긴 베스트셀러가 꼭 좋은 책이 아니듯이

1.000만 관객 돌파했다고 수작도 아니다.


ᆢ내겐 1.000만을 돌파한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보다 최종병기 활이 더 좋았다ᆢ


팀별 할 때는 ᆢ

리더쉽의 차이가 들어났다.

산이 생각은 러더(팀장)가 목표를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했다고 본다.

이런 팀은 프로세스가 차이났다.


어쩌면 미장센이라 할지 모르지만

세트와 조명도 좋았다.

넷플릭스 돈 들였네란 생각이.


무엇보다 불공정한 아집이 판치는

현 정부를 한바퀴 돌려까는 ᆢ

패러독스가 느껴졌다.


흑백요리사 규칙이라면 서바이벌 게임

받아들인다. 


실력으로 진건데 ᆢ

수긍할 것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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