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미도에서 바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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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6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11-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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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혼하면 되지
무슨 미련일랑 그리 많아 구구절절한고?
모든 걸 벗어버리고 자유하게 여행이나 하면서 짧은 생 마무리 해라야.
돈 없으면 일할 곳은 넘치더라만. 여자들은...
어디가서 설거지만 해도 시급 만 원 넘으니까 용기.내서 혼자 살아봐라
자유하고 행복에 겨울 날도 오리니.
낼 당장 서류 작성해서 구청에 제출 하거라야.
맨날 남편 악담 그만하고...
나도 시방 월미도 오션뷰 카페에 앉아 영종도 바라보며 아아 한 잔.중이다.
말해모해
혼자가 아주 좋다니까.늙어 냄새나는 늙은 남자 안 보고 살면 금세 병 낫는다.
이혼 강추해.
월미바다열차 타고 오다가 월미도에서 내려 점심 사 먹고
카페와서 쉼.
오전은 피 뽑고 물치 받고
댓바람부터 사우나 하고 무화과향수 팍팍 뿌리고 나오니 기부니가 좋다야.
댓글목록
김산 작성일
입동이 지났어니 겨울 바다네. 손대면 눈앞이 바다이고, 자란 곳도 깡촌 바다 출신이라 바다가 그닥 ᆢ아아는 한국인들 히트상품이라더라.
ᆢ좋군! 예전 월미도 갈 때 서울에서 국철타고 부평역에서 내렸나. 기억이 가물가물^
보이는사랑 작성일
해가 짧아지고 하루가 순삭이네.
매일 바다 보고 사는 것도 좋더라...부위기가 매일 달라서.
보이는사랑 작성일
월미바다열차 40분 정도 걸림..중간에 아무 역에서 내려 놀다가 다시 표 보여주고 타면 됨. 성인 11000원인데 인천시민이라 8000냥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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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오션뷰치고 커피값이 그나마 싸네. 아아 6000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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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날씨가.좀 따뜻해지면 월미산.전망대에.올라 커피 한.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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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인생 뭐 있남? 살아가는.동안에 즐겁게 살다 가는거지.
오늘 하루 꼭 행복하기를.목표로 삼고 살아야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