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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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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5건 조회 163회 작성일 24-11-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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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무 2단 사다가  하루 반나절 절궈 시방 동치미 만들었네야


쪽파  대추

사과 배

통마늘 청각 생강 ,  베보재기 말고 뭐더라 다이소 갔드니

부직포 같은거 팔기에 거다 느코 담궛

다시마도 한장씩 넣었으  그건 낼 빼면 되야


쪽파 깐거 한단에서 삼분지  이 남아서

멸치젓갈로 재려서  시방  밥 세숟갈 넣어 풀쒀가  

쪽파 김치 담궛


깜박하고 꼬다리를 안잘랐네야

익으믄 부풀어 오를틴디


온집안이 젓갈냄시에 미차분다야


대추 한되 마논주고 사온거

느므 꿀맛이네 마른 대추가 사탕보다 더 단거 이거 반칙 아이가


배춧값 무값 내릿다는디

작년보다 2천씩 올려부르대

단에 만이천


어제 이거저거 장 보구  무건거 끄질구 와서

씻고 소금 재려놨는디

저녁에 몸살이와서  된통 고생했네야

오늘은 또 편두통이 


약기운에 일찍 잠들고 푹자도  8 시간 9시간은 자는데

삭신이 쑤시고 늘 피곤하네


대추나  열알  씨입어 먹고  자든 놀든 혀야지

파김치 담구니 뿌듯하다

너모 쉽네 첨 담궈봄  ㅋㅋ



추천5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동치미 갖은 양념 다 넣고 담았네요
익으면 맛있겠어요

김치담으면 준비하고 담다보면 하루가 다 가던데
바빴겠네요

파김치엔 라면이 딱인데ㅎㅎ
따뜻하게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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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라면에 무그려고 담았어요
깐파라 아주 쉽네요 ㅎㅎ

엄니 갖다 드리느라 정성을 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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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부지런 하네요.
항상 보면 살림을 잘 해요.
난 요즘 주중에 혼자사니 햇반으로 해결하고 카페 가고해서 살림은 안 살아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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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게으른데 할 일은 또 하는 스탈에요  ㅎㅎ
저두 혼자살믄 밥 안해무글 거에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무튼 부지런 하네요.
혼자사니 편하고 좋아요. 밥하기 싫음 집앞에 가서 빵 사 먹고 대충 살아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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