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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7건 조회 161회 작성일 24-11-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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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들려   대봉 단감 귤  

친정가서 압지 모시고 세무사 은행 두루 댕기다

집에 와서 엄니랑 씀바귀 데쳐 나물 무치고

손발톱 정리해드려  청소 하고 왔드만


힘이 하나도 읎드라고


고댜한디 잠도 안오고  겨우 잠들었는디

잠자리가 추워 계속 깼드니

탈이 났시야


기침 나고  속이 미슥 거리고  입맛이 제로


밤에 씻고  옷을 지대로 안입고 잔게 암래도

아랫두리 한기들어  감기왔나비야


오늘 으찌나 입맛 읎는지

이거 및년만에 여적  굶고있네

배는 고픈디 입어 넣기가 싫으야


 비 오고 바람 불고

이제사 겨울인거 같으


환기 시키느라 창 열었는디

비 오는데 몰 태우는가  낙엽타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야


일단 소화제랑  몸살감기약 묵


하룻밤 사이 완전 계절이 바뀌는거보이

참 신기해야


어제 엄니 단감 맛나게 드시는거 보이

기분 좋드라고


오늘 개엄니 즈나했드니 ㅋㅋ 친정가서 엄니 발톱 소지하고 있다네

개엄니네 엄니는 젊으신데 뱃살땜시  발톱을 혼자 못 깎는댜 ㅠ

추천6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예요

여기도 비오고 회오리 바람불고 쌀쌀해지네요
오늘밤 첫눈이 오려나ㅎ

다들 따뜻하게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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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첫눈이 와도 아 오는갑다~~
무심해지는  마음이  참 슬퍼지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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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성일

그럼 앙되요
패닝님도 뭔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하고 싶은 취미를 해보면 어떨까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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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오늘날씨 도깨비 날씨
40분 걷는 동안 비 오다 우박 내리다
쨍하고 해 나다  우산 뒤집어지게
바람불다 오살을 떠는디
넘 좋드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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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요런 날 우산 쓰고 40분 걸으려믄
장갑이 필요하겄시야

날씨가 딱 나츠럼 요변덕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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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양말 신고
도톰한 티 하나 껴 입었네
아랫두리 발목모아 양말 속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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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이삿케  입맛 읎고 기운이 읎네 ㅠ
군것질도 안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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