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 언니 생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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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7건 조회 128회 작성일 25-01-10 16:00본문
이틀 전에 가서 선물 한 박스 부쳐 주고
오늘 현금 조금 입금 시켰다.
부치는 김에
재봉틀도 분리수거장에 누가 버린 걸 주워서 같이 부쳤다.
언니가 재봉틀로 사브작 거리며 만드는 걸 좋아 하는데
요근래 급 고장이 났다고 해서 주운 재봉틀을 같이 보냈더니 사용 해본 결과 이상 없이 잘 된다고 하네.
일단 사용 해보고 다시 사게 되면 사라고 했다.
선물로는 저번에 베트남 가서 사온 위즐 커피, 아티쵸크 차, 코코넛 커피, 자스민꽃차, 비누, 루핀 콩 등등 한 박스 꽉꽉 채워서 보냈다. 신지않는 양말들까지.ㅋ
분리수거장에 보면 가구며 집기며 쓸만한데 막 버려서 아까운 것들이 많더만.
필요 없으니 주워 올 수도 없고...
특히 서랍장이나 전등은 인테리어 한다고 버리던데 새 거라 아까움 돈 버리고 버리느라 난리.ㅎ
젤 가까운 우체국이 지타워 안에 있는 우체국인지라 갈 때마다 33층 올라가서 센트럴파크 한 번씩 보고 온다.
거기 2층에 도서관도 있고 걸어서 센트럴파크도 구경하고 좋다. 다만, 작년 부터 주차비를 낸다.
하필이면 내가 이사 오니...ㅠㅠ
한 시간 무료에다 공공 주차료라 부담은 안 돼서 그곳에 차를 대거나 아님 그 건너 커낼워크 스벅건물 지하에 차를 대면 3시간 무료라 그렇게 이용을 하는 편이다.
댓글목록
어구야 빌딩숲 아파트숲
대단하네요
여기도 분리수거장 가보면 가구들 부터 캐디백 다양하게 버리든디
초반 외부인들 아마 구룡마을 주민들 같은데
내리와서 밤마다 지고이고 가던데
카드 가드 설치해 놓은다음부터는
출입이 없어졌네요
주로 소형가전들 그릇들 가져갔었어요
저는 책들 주워왔었네요 ㅎㅎ
두 번째 사진,,,아트센터 건너 워퍼프런트 끝나는 바닷가 아파트들 줄줄이 들어 섰는데 거기가 우리집이구먼요. 앞에는 바다고 뒤에는 호수라 물과 물 사이에 아파트가 있네요. 공원 이름도 바다공원, 해변 공원....아파트는 이름에 오션이 다 들어가고...원래는 우리 아파트만 오션이 들어갔는데 시방 입주 중인 자이더스타나 곧 입주할 럭스도 오션을 다 넣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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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야 빌딩숲 아파트숲
대단하네요
여기도 분리수거장 가보면 가구들 부터 캐디백 다양하게 버리든디
초반 외부인들 아마 구룡마을 주민들 같은데
내리와서 밤마다 지고이고 가던데
카드 가드 설치해 놓은다음부터는
출입이 없어졌네요
주로 소형가전들 그릇들 가져갔었어요
저는 책들 주워왔었네요 ㅎㅎ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 많이 버리더라고요. 전에 살던 아파트에선 소설책 버린 거 주워와서 읽고 중고알라딘에 팔기도 했네요.ㅎㅎ 박정희 평전 다 읽고 8000원 주고 팔았네요.ㅎ
빌딩숲은 거의가 오피스텔이더라고요.
아파트, 오피스텔이거의 다고 상가도 건물 주차장에 세워야만 이용 가능해서 운전 못하면 살기 어려운 동네예요.ㅎㅎ
길거리엔 사람들이 거의 안 다님요.ㅎ
울 동네는 바닷가 6공구라 도로가 한가해요. 차가 막힐 일이 없네요.
제가 알기로는 1공구가 학군땜시 최고로 치고
6공구가 뜨는 지역으로 아네요
1공구가 학원가라 애들 키우기가 최고 좋은 위치라 핫플동네예요.
6공은 신생이라 아파트외엔 아무것도 없네요. ㅎ
사진 밑에 마지막 오른쪽이 커낼워크라는 상간데 김연아 상가로 유명하던 시절엔 비싸고 인기가 많아 사람들이 북적거렸었는데 송현아 생기고 사람들이 그리로 빠져서 지금은 빈 가게들도 많고 휑해졌다.
난 주로 스벅이나 은희네 해장국 이용 하고 가끔 샤브집 이용한다. 그래도 맛집들이 있어 꾸준한 인기있는 집들이 있어 단골있는 집들은 장사가 잘 되는 곳도 있다.
좀 불편한건 봄여름가을겨울동으로 네 동의 상가가 있는데 상가 사이에 도로가 있어서 불편하고 주차로 은희네해장국 먹고 다시 차를 가지고 스벅 가려면 그 옆동으로 이동 해야해서 불편하다. 그 뒤쪽으로 가면 유명한 채드윅국제학교가 있는데 그 주변 하버뷰아파트가 연옌들 많이 살고 인기 아파트다.
티브 봉끼
김광규 살든디
좋더라고
신도시
잘혔네
어쨌든
집이 좋은께
이젠 옛날 아파트 일들 잊으
나도 몇 번 기회 없어지고 난끼
돌거뜨라공
그저 남자는 여자 말 들어야 햐
지금 집 마련 힘들오
어떤땐 보믄 죽이고 싶더라
사진 봉께 좋다
잘된겨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