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루가 쉽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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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24회 작성일 25-02-04 14:35본문
인생이 참 묘한지고~
바쁜 때는 연옌보다 더 바쁘게 돌아가고
한가할 땐 한없이 게을러지고
인생이 참 극과 극인 삶이구나함다.ㅎㅎ
늦잠자고
사우나 갔다가
집에 오기 싫어 커뮤니티 쇼파에 앉아 있는데
전에 신청해둔 사물함이 당첨 됐다는거여.
참 잘 됐구나 싶어 바로 가서 신청서 작성하고 번호 부여받아
사우나 가방 사물함에 보관하니 아주 편하네. 월 임대료는 5000냥이여.
사물함이 생겼으니 운동화도 갖다 놓고 슬슬 헬스장도 가뭄에 콩 나듯 다녀볼까싶넹.
시간에 맞춰 정오 땡 칠 때
예약 해둔 식당에 가서 아점 먹었다.
오늘따라 구름이 많아 뷰가 예쁘더라. 밖은 춥든지 말든지 보기엔 좋더라.
집에 와서 스퀘어원 니토리 구경 가려는데 슬슬 졸음이 쏟아져서 누웠더니
한없이 졸음이 와서 커피 한 잔 내려 외출을 할까말까 고민 중~~ .
놀다 보니 게을러지는 건 팩트여.
그렇다고 일하긴 아직 싫음.
늙어 갈 곳도 물론 없다지만.
외부 날씨는 칼바람이더라.
추천4
댓글목록
사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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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름이 있어 한몫하네.
여기 이사오니 거의 매일 사진찍기 놀이를 하게 되넹.ㅎ
조금 따뜻해지면 팔미도 유람선 함 타러 가야겠다.
석양 질 때 맞춰서...주말에만 운행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