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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 곰탕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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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2건 조회 180회 작성일 25-02-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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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점심으로.

아프다는 이유로 주로

얻어먹은 쳐지였다가,

이젠 내가 살 때.


코앞에 있는 혜숙이 명희와.

수육에 복분자 몇 잔도.

탕으로 마무리.

(술 먹으면 안 되는데.

안 먹는다고 얼마나 생명이

연장되겠2어)


쌍용 4거리라고 있는데 여기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는 집이

있었다. 아직 하시는지 모르겠다.

특이한 건 김치를 썰어서 나온다.

이걸로 간을 맞춘다.

(점심 장사만 하는 집. 주차가

곤란하다)


백종원이 소개한 맛집도 있다.

죽도시장(어시장)에 있다.

두 집이 있는데 한 곳은 후배

장모님이 하는 집.


사이드에 가구점 골목이 예전에

있었다. 지금은 없어졌다. 아파트가

빌트인으로 바꼈다. 친구가 가구점 했다.

비오는 날 낮술부터 쳐묵!


궁핍한 여행자로 나주 곰탕이나,

안동 소먹리 국밥 등 ᆢ서울이야

노포 맛집이 워낙 많으니까

서울살이 시절은 지운다.

(여행자는 국밥이 간편하다)


병원에서 나오는 날 점심도 길건너

소머리 곰탕으로 여동생과 떼웠다.

병원 밥이 좀 글찮아.


성의없이 깍두기 나오는 집은

안 간다. 기본 김치가 나와야.

국물은 적게 달라고.

오늘은 먹다 남은 파김치 가위로

숭숭 썰어 가지고 갔다.

(올려서)


돼지 고기와 다른게 식감이 부드럽다.

소 혓바닥(우설)도 나오고 등 ᆢ


6인분 포장해서 각 2인분 주고

내 몫으로 2인분 챙겨서 왔다


겨울을 버티는 힘은 단백질!

추천1

댓글목록

허스키1 작성일

옳고 그름도 모르는  몰 상식한 놈이
누구 보다 근본이 없다고 씨뿌리냐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주곰탕이 깔끔하더라만.
곤지암 화담숲 갈 때 최미자 곰탕집이 유명하대서 몇 번 가봄.
청주 청남대 갈 때 소머리국밥집은 2만 원인데 양이 너무 많고 괴기들이 커서  불편.

가장 맛있던 기억은 시골 살 때 가마솥 걸고 장작불 피어 푹 삶은 소머리국이여.

여친들과 즐잘 사네. 포항에 사촌오빠가 사는데 포철 퇴직하고 중소업체 사장으로 재취업 했다던데 깡촌에서 태어나 출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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