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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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365회
작성일 25-02-10 00:13
본문
들어 온 애플망고
시퍼래서 익힌다고 뒀더니 고망이 나는거여
궁금해서 잘랐는디
하마 무 만큼 딱딱혀
맛도 읎고 향도 약하고 단맛이 거의 읎어놔가
한박스 12개 들은거 다 버렸네야
12개 전부 곯은거처럼 표면이 손톱만치 까만디
잘라보니 속도 안좋드라고
아쉬운거 읎이 버렀네
여주이천 임금님쌀 4 키로짜리 들온거는
어제 개시해서 밥 했는데
캬 윤기가 자르르하고 찰지드만 마치 찹쌀처럼 윤기가 돌고
밥맛이 학실히 조트만
우린 쌀을 친정서ㅇ갖다 먹는데
경기도 시흥쌀을 무거 거기 땅이 있어 소작 한거 가져와서
먹는건디 시흥쌀 묵다 이천쌀 무그니 너무 맛난다야
하마 늦은 밤 생선구이 임연수에 밥 한 사발 뚝딱 했네
내가 냄새를 몬견뎌 혀가 으짤수읎이 생선은 항시 배달인디
이집 괜찮네 ㅋ
냄시 빼느라 1시간 창문 열어놨었는디
날이 동태 날씨는 아녀 좀 풀렸는가 혀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애플망고는 호주산 애플외엔 다 별로더라고요. 늘 보면 속이 썩어있고 겉은 딱딱한 경우가 많긴 했어요. 코코 호주산 애플망고 나올 때만 사먹네여.
좋아요 1
나성에가면 작성일
한국에 망고 비싼거 보고 한동안 여기서 많이 사먹었네요 ㅎㅎ 사먹으면서 꼭 돈을 번 느낌 !
좋아요 1
나성에가면 작성일
한국에 망고 비싼거 보고 한동안 여기서 많이 사먹었네요 ㅎㅎ 사먹으면서 꼭 돈을 번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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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애플망고는 호주산 애플외엔 다 별로더라고요. 늘 보면 속이 썩어있고 겉은 딱딱한 경우가 많긴 했어요. 코코 호주산 애플망고 나올 때만 사먹네여.
좋아요 1
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묵다ㅡ>먹다
몬견뎌 ㅡ>못견뎌
조트만ㅡ>좋드만
무거ㅡ>먹어
꽃으로도때리지말라 작성일
살림을 개막장 으로 하네 그라
누가보믄 살림 젬병인줄 알게따
그 모시다냐 허프구마 아낄줄 모르고이
생선을 구울때는 레몬즙 뿌리라마
냄시 안난다
내는 니가 발음도 이상하고 맞춤법도 글코 개발새발 낙지발 쓰길래
형편없는 줄 알았는데
그기 아니고 갱상도 사투리가 신기하드마
뼈ㅡ>삐
쌀ㅡ>살
및날ㅡ>몇날
및일ㅡ>몇일
긋도 모르고이
미안하다 안그나 ?
내는 서울사람 이라 표준어를 쓰는기라
처음에는 전라도 사투리를 쓰길래 그쪽인줄 알따
아임 쏴리다
ㅋ
( 고향이 남쪽인겨 글투로 보면 그냥 순수한 부산같고 어느때는 전라도요
때론 경상도 모 셋 중 하난겨
서울은 아닌데 언젠가 정교하게 쓴 글 한번 읽은 적 있었는데 아주 오래전이다
거의 서울말씨 보다 더 서울 말을 쓰드마
걍 엥간하믄 서울 사투리 쓰라마
띄어쓰기 좀 신굥 쓰고이
ㅎ
굿즐
굿
오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