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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생일인데 아침도 못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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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19회 작성일 25-02-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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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바람부터 아들 태워 준다고 

차가 밀릴까봐 일곱 시 조금 넘어 길을 나섰는데

반대편으로 오는 차는 밀리는데 가는 차는 하나도 안 밀려서 너무 빨리 간겨.ㅠㅠ


주안역이었거든. 시험장소가 무슨 학원이던데...

그래서 주안역 근처에 차를 세워 두고

둘이서 스벅가서 신상으로 나온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를 6500냥이나 주고 사 먹었는데

어찌나 달던지, 빈 속에 마시니 속이 껄끄럽더라고...ㅠㅠ

아들 보내고 근처에서 깔쌈하게 보이기에 아침겸 토마토김밥을  한 줄 5000냥 주고 또 사 먹어보니

이건 더 단거여....

결론은 둘 다 폭망....먹고 후회~~ㅠㅠ


미리 롯백 가서 장 좀 보고 아들도 그리 오라고 해서 태워 오는 길에 송도 안스베이커기 들리니

낼 발렌데이 겨낭 예쁜 케이크가 있어서 사 왔더니 개피곤 하네.


낮잠 좀 잘게요.ㅋㅋ


아침내 축하인사 받느라 하루가 그냥 순삭에다 피곤~


추천2

댓글목록

김산 작성일

생일이 나와 비슷하네. 난, 정월대보름 음력 1월 15일.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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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하루 차이네.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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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남의 편은 늙어갈수록 점점 덜 신경 쓰네.
첨엔 꽃다발과 50만씩 주다가
점점 30으로 줄더니
이번 해는 또 20만 원으로 줄었더라.
내년엔 10만
후년엔 5만
그 이훈 땡전 한 푼 없을 듯.
생활비 주는 걸로 입을 싹 닦을 작정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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